"오늘은 최대한 회복해서 내일 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항상 "저 오늘 잠을 못잤어요, 중간중간 많이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첫날부터 단 하루도 빠짐없이 잠을 못잤다, 컨디션이 않좋다 등등 변명과 핑계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걷는 모습은 없고 피곤하면 방송을 끄고 두 시간씩 푹자고
조금 걷다가 걸어온 시간만큼 푹 쉬고
무슨 상황이 발생하면 혼자 해결하려는 의지는 하나도 없이 끊임없이 질문을 반복하고
심지어 묵는 숙소까지 ad를 통해 해결하려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힘드네요
그리고선 한다는말이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심을 느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로 응원하기 힘드네요..
더 이상 시청하지 않을 생각입니다만 그럼에도 다치시지말고 끝까지 무사히 완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