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인님 이전부터 글들 보면 용과 같이 극1이랑 제로 플래티넘을
마작 때문에 포기했다는 글을 정말 많이 봐서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해서 올리는 글이구요.
제 생각에 용과 같이 마작을 하기 위해 정말 꼭 필수적으로 알아두면
진행하는 데 도움이 뵐 법한 것들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이 글.. 수개월 전에 제가 PS4 게임 게시판에 올렸던 글을 재탕해서 여기다 올리는 글이니
PS4 게임 게시판에서 이 글을 읽은 기억이 있으신 분들은 백스페이스를 누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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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작은 ''몸통 4개(연이어진 숫자패 3개 or 같은패 3개로 완성) + 머리 1개(같은 패 2개)''를
제일 먼저 완성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2. 몸통 4개와 머리 1개를 완성하기 ''바로 직전''인 상태
즉, 다시 말해 패 하나만 더 들어오면 몸통 4개, 머리 1개가 완성되는 경우
이 상황을 '텐파이'라고 하는데 이 텐파이 상태가 됐고 내 차례가 왔을 때 ㅁ버튼을 눌러보세요.
그러면 '리치'라는 걸 부르실 수 있습니다.
3. 웬만하면 펑/치/캉으로 울어서 상대방이 버린 패를 빼앗아오지 마라.
이럴 경우 몸통 4개와 1개를 가장 먼저 완성했는데도 내가 이기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2번에서 언급한 리치도 펑/치/캉으로 울면 부를 수 없게 됩니다.
펑/치/캉으로 울어서 상대방이 버린 패를 빼앗아오는 건
펑/치/캉으로 울어도 완성할 수 있는 '족보'를 알고 계실 경우에만 실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단, 마작 CP 달성목록 중 하나인 '일기통관'을 달성할 때는 반대로
상대방이 버린 패를 펑/치/캉으로 빼앗아 오는 게 좋습니다.)
4. 마작은 4명 중 1명이 승리하는 게임이라 단순 숫자상으로만 봤을 때
내가 이길 수 있는 확률이 25% 안되기 때문에 내가 자꾸 지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자꾸 지더라도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플레이하다보면..
의외로 내가 이기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마작 CP 달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