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휴방하면서 하루종일 잤어요
정말 하루종일 잠만자고 눈 뜨니까 월요일 새벽이네요
뭔가 너무 우울해서 하루종일 눈도 뜨기싫고 해서 집에서 종일 잠만 잤어요 비가 와서 그런가?
예정대로라면 오늘 방음부스 전시장 가서 방음부스 알아보고 해야겠지만.. 너무 우울해서 밖에 나가고 싶지가 않네요..
방송이 더 잘됐으면 하는 걱정도 있고.. 뭔가 내가 잘 못하고 있는걸까 하는 걱정도 있고.. 이러다 나도 곧 잊혀져서 사라지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고..
최근 계속 꿈을 꾸는것도 이런 내용들이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고민걱정을 안고 가게 되네요
왠지 오늘도 비가 와서 그런듯... 월요일 ㅈ까 같은 날에 비까지 오니 더 우울해서 그런거 같아 오늘은 맥주나 따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어김없이 5시에 만나요. 오늘은 일찍 가있을게요 사무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