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종하고 소리 날아가기전에 다운로드 받으려고 켜고 다운받다가.. 많이 피곤했는지 그대로 잠들어서 오늘 새벽에 깨서 방송 껏네..
무튼 어제 방송 너무 즐거웠고 '몬돌포차' 다들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싶었어 ^^ 뭔가 어제 그렇게 방송하고 나니까 우리 식구들이랑 트수들 모두 더 많이 가까워진 기분이랄까?
앞으로 '몬돌포차'는 정규컨텐츠로 가즈아ㅏㅏㅏ!!
생각으로는 死주차 금요일로 하는게 좋긴한데.. 일어나서 몬게더에 올라온 게시글들을 다 보다보니까.. 어제 7시간이나 방송하면서 읽어주고 상담해주고 했는데도 못읽어준게 너무 많더라고..
처음에는 상담해준다고 했는데 아무도 없다가 두명정도? 올려서 상담해주고나니까 갑자기 막.. 폭발적으로 올라와버려서..
그래서 음.. 만약 이렇게 상담을 원하는 친구들이 많다면 2주에 한번은 어떨까? 그러다 점점 상담을 원하는 수가 줄어들면 그때 한달에 한번으로 줄이는거지!
다들 어떻게 생각해? 2주에 한번이 너무 주기가 짧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비밀 댓글도 허용해둘게 편하게 댓글로 생각들 말해줘
아 그리고 밀린 고민상담들은 내가 꼭!! 반드시!!!! 다음 포차 때 다 읽어주고 상담해줄게 사연들 다 읽어보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불우한 가정형편, 그로인한 불만사항, 가족간의 불화, 진로의 고민, 미래에 대한 걱정, 학교 또는 직장에서의 대인관계 문제, 연애문제 등등 어디서 얘기 잘 못할법한 일들이 많더라고.
근데 걱정마 일단 내가 시간관계상 사연을 다 읽고 상담을 해주지는 못했지만
내가 바로 '존나 불우한 가정에서 가족간의 불화 사이에 자라 내 인생과 미래에 대해 존나 많은 걱정과 불만사항을 안고 별별짓을 다 하고 살아온 사람인데, 그렇지만 결국 마음 다잡고 공부해 학사에 석사학위까지 받아서 전공을 살려 사업자까지 내고 내 일을 하면서 살다가 지금은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스트리머를 하면서 살고있는 사람'이잖아^^
나랑 똑같은 상황, 비슷한 환경, 알만한 고민 등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꼭 다 얘기해주고 싶어. 그리고 나 인싸라서 '연잘알' '여잘알' 인거 알지? 걱정말고 드루와드루와
남자에 관한 상담도 환영이야 내가 곧 남자 그 자체자너~ 트순이들도 고민 드루와드루와
어제 올려준 사연들은 모두 몬돌포차 게시판 만들어서 그리로 옮겨둘게. 다 못읽어준게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내 직업이 상담사가 아니라 스트리머라 시간이 부족한거니까.. 이해해줄거지? 다음 몬돌포차 때 꼭 읽어주고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욕해주고 위로해주고 무언가 제시해줄게
다들 사랑해 오늘은 6시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