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센세가 사랑니 이대로 놔두면 큰일난다고 바로 다음주 월요일에 바로 예약 잡았습니다.
아래에 매복사랑니 2개가 누워있고, 위에 사랑니 2개도 뽑아야해서 총 4개 발치 예정입니다. 위에는 안빼면 나중에 내려온다고 뽑으라네요.
아래에 있는 사랑니가 이미 어금니 건드리고있어서 뽑아봐야 알겠지만, 재수없으면 어금니도 때워야할수있다고 하시네요.
의사선생님이 안아프게 뽑아주신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어떤 의사가 아프다고 말하겠습니깤ㅋㅋㅋㅋ
조금만 치과라서 아플 가능성 100퍼
센세한테 1부터 10까지 중에서 지금 제 상황이 몇이냐고 여쭤봤는데, 10이라네욬ㅋㅋㅋㅋ
새해부터 재밌는일이 일어날서 같습니다.
다음주에 뽑고, 3주 뒤 바로 반대쪽 뽑는다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재밌는 썰이라도 뽑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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