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혼파망에 빠진거 같음..
<전말>
1. 어제 우체국 아저씨가 등기를 우편함에 넣었다고함
2. 없음
3. 배송자 한테 연락해보니 주소지를 78로 쓰는걸 82로 썻다고함
4. 82집에 찾아가서 우편함에 ‘살려주세요’ 라고 한 포스트잇 작성
5. 오늘 아침 우체국에서 아저씨가 전화와서 그런 등기 배송한적 없다고 함
-> 트수 당황
6. 2시간뒤 우체국에서 전화와서 그 날 바빠서 다른 관할 우체부 께서 배송함
7. 그 우체부가 어제 너무 바쁜나머지 내 택배를 주소지 잘못 넣어서 72로 넣었다고함
8. ... 오늘 제대로 78로 넣어주세요 라고 문자남긴 상태
내 택배의 행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