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몽쟝 탕수육 찍먹 vs 부먹 방송한 거 다시보기 보다가 탕수육 땡겨서 탕짜면 시켜먹음
배달예상시간 30분인데 10분 만에 도착해서 에몽쟝 탕수육 빨리 온 거 생각나서 요즘 중국집 배달 빠르네 싶었음
그래서 아무 의심 없이 비닐을 벗기고 탕수육을 한 입 물었는데.. 탕수육이 설익어서 날고기랑 튀김옷 맛이 그대로 나는거임
몇 개만 그러고 괜찮은 것도 있고 무엇보다 돈이 아까워서 다 먹음
다 먹고나서 1시간 정도 있으니 갑자기 속이 안 좋기 시작하더니 구역질 올라와서 화장실 가서 토함
내가 장건강이 좋아서 토 하는 일 일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인데.. 만나서 현금결제 해서 배달앱에 리뷰도 안 써짐
그래서 포스트잇에다가 빠른 배달 시간보다 음식의 완성도를 신경써주세요. 다시는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써서 그릇에 붙여서 내놓음
1줄요약) 설익은 탕수육 먹고 토 함
지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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