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예선장 입장직전
게임하는 겐지
1라끝나고 대기중 2라 언제시작할지 몰라서 피방에서 떡볶이시킴. 가격 3000원. 저 종이쪼가리는 1라운드 제 직업 적어둔 거임. 아마 출전했으면 다른 사람이랑 교환했을거.
2라운드 RD와 대결직전 사진. 선봉이 져서 제가 중견출전. 흑마를 밴할지 도적밴할지 10분가까이 고민하다. 결국 흑마밴. 상대는 하스돌 나오시는 라걸님. 그치만 1킬은 무조건 하는 나이기에 3대1로 승리.
하지만 1킬하는데 온 힘을 쏟은 사카키는 다음상대 코코아님에게 2대3으로 졌다고 한다. 그래도 패패하고 승승(사사)까지 갔고, 마지막세트도 한턴차 패배라서 나름 접전이었음. 대장으로 출전한 겐지까지 지면서 최종결과 1대3패배. 경기 끝나니까 6시가 넘어있었음.
끝나고 겐지는 엄크로 런. 가즈앗이랑 남아있던 사십이랑 돈까스+설빙.
집에 도착하니 10시 반쯤 이었음. 밤을 샌 상태라 피곤해서 씻고 바로 잠. 일어나니 오전 11시, 13시간 취침 실화냠. 다행히 우리 조에서는 저를 이긴 RD팀이 본선 진출했더라구요. 전전시즌 우승팀 위엄. 이번이 코코아님 마지막 대회가 될 수 있다는데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