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중요가 다 De져버린 시험기간에 아직 중요가 남아있는 고민이 하나 있어 올려봅뉘다=아무나의 생각이 듣고싶은거
음.. 일단 저희 가족 구성원을 살펴보면 부모님과 저, 그리고 언니가 하나 있습니다.
근데 언니가 고3인지라 부모님께서 언니의 기분을 맟춰주고, 최대한 원하는걸 다 해주시려 노력합니다
여기까진 저도 좋습니다! 언니가 성공함 빌붙을수도 있는거고... 좋죠~ 저도 잘해주려 노력은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때문에 제가 언제나 뒷전이고,
항상 언니의 기분을 맟춰주면서 생기는 부모님의 스트레스를 감당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평소엔 열심히 하면 걍 가는 엄마였는데, 이젠 열심히 하며 노래만 들어도
"너 왜 이어폰 꽂고있어? 또 딴짓했지?"가 나옵니다.
아니라고 해도 믿어주지도 않고 성질만 내시니 저도 당연히 스트레스 쌓이죠..
그로인해 진짜 딴짓이 시작돼고, 결국 뫼비우스의 띠입니다. 다만, 시작점이 존재한다는점 빼고요 ㅇㅅㅇbb
여기까진 제 이이이이이이인내심이 해결해줄 문제일수도 있는데.....흠흠..
하나 더 얹어보자면, 아무리 자매, 형제라 해도 다른 면모가 있는것은 당연한 것인데, 엄마는 "언니가 ~했으니 너도 ~해"라고 하시며
언니가 하는 공부나 뭐 등등의 방법들을 저만의 방법이 있는데도 강요하십니다.
'잉..? 뭐 별거 아니네~'라고 생각하실수도있는데, 이거 은근 스트레습니다.
항상 하던 방법이 아닌쪽으로 갑자기 바뀌니깐 안돼는건 물론이고, 원래 하던것도 서서히 망해갑니다
뭐.. 이런 2가지를 며칠전에 엄마한테 말해, 조금 바뀐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여전합니다
언니가 더 우선이고, 강요도 아직까지 있긴합니다
오늘같은 경우도, 열심히 틀린거 고치고, 문제 3~4 푸니깐 너무 막혀서 게임 1판만 돌려야징~ 하고 한 7분 지났는데 엄마가 오셔서
혼났습니다. 게다가 원인의 일부는 엄만데 괜히 죄없는 노트북이랑 핸드폰 타령만 하시네요..ㅎ
이런 저희 엄마!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설득시킬수 있을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