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두부_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 일주일 전부터 계속

오늘 단발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막상 자르러 가려니 너무 아쉽고

또 안자르자니 덥고 자르고싶고

이게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지만

자르긴 자를 건데 뭐 어떻게 말해서

어떻게 잘라야 유우땅처럼 상큼해질까

자르고 나면 양락땅처럼 되지 않을까

내 얼굴이 연예인이 아닌데 제은장

그러고 보니 최양락씨도 연예인이네

날이 더워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내가 무슨 정신인지 잘 모르겠고..

삐롱삐롱인가 뭔가는 지나갔지만

오늘은 무슨 또 다른 태풍이 있담서요

걔 영향으로 38도 찍는다고 최고기온이라네요

최고 기온이고 나발이고 여름 좀 사라져

제발 지구에 제일 쓰잘데기 없는 계절

여름 이노옴 아주 내가 너 때문에

매 년 승질이 났다 안났다 났다 안났다 해

어제는 사우나 가다가 길바닥에서

너무 더워서 이마를 마구 때려버렸어요

한 대도 아니고 양손으로 챠작챠작챠작챠작 때림

엄마가 보고 어이 없어 했고

아무튼 저 머리 자르러 가야대서 피드 줄임다

아 그리고 오늘 IRL 데이 임니다

8시에 왔다가 몇시에 갈지는 모르겠슴다

얼마나 놀림받았느냐에 따라 다를듯 ㅋㅋ

----------------------------------------------

인스타 : instagram.com/dubooyeon

카카오 : 플러스 친구 - [연두부] 검색

트위치 : twitch.tv/lovelyyeon

유튜브 : youtube.com/c/연두부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