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둡메크 성인이 소원을 들어주는 7개의 둡래곤볼을 만들었고 세상에 흩어졌다.
많은 시간이 흘러서 한 땃쥐가 7개의 둡래곤볼을 모으는 데에 성공하고 둡룡을 소환한다.
"나와라 둡룡!"
"자 소원을 말해라, 어떤 소원이든 단 한 가지만 들어주지..."
"연두부를 플레로 보내주세요"
"연두부는 이미 챌린저 골드라서 불가능하다"
이미 챌린저 골드였던 연두부를 플레로 보내는 건 불가능했다.
잠시 고민하던 땃쥐는 다른 소원을 빌었다.
"평행세계에 있는 마스터 원딜 연두부를 불러주세요"
세기말에 플레를 가기 위한 마스터 원딜 연두부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된다.
땃쥐는 이후 오렌지병으로 연두부에게 맞아죽었다.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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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둡룡 연두부의 코를 키워주세요"
"연두부의 코는 원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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