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공식 똥겜이 의외로 재미와 플레이타임의 두마리토끼를 모두 잡으며 조기방종을 이끌어낸 날이었습니다.
좀 더 길었어도 좋았을거같은데
반대로 너댓시간씩 묵 찌 호우 호우 찌 빠 빠 호우 호우 호우 묵 묵 이러고 있을거 생각하면
짧은게 더 나은거같기도 하고...
리듬게임이라 이런거 계속 나올 줄 알았는데...
몇판 요러고 깨버리니까...
응~ 엔딩이야~ 아홉시도 안됐는데 첫게임 끝났어~
두번째 게임은 일년걷기라는 북유럽?게임인데...
일년을 걸어도 안생긴다는 교훈을 보여ㅈ....
그림이나 음악이나 안그러게 생겨서는 중간에 냅다 갑툭튀 한번씩 나와주시고
갑툭튀하니까 생각나서...
뭐라는건지 모를 북유럽 설화들 팔짱끼고 구경하다 보면 나오는것이
자 선택해 목숨이야 썸녀목숨이야?
으으으으으음...
세번째 게임은 모자가 위태로운 대두맨의 인성터진 강제집행 시뮬레이터.
불쌍한척은 하는데 알고보면 약도빨고 인육도 먹이고
하여튼 제정신은 아닌 그런 게임 되겠습니다.
오직 굿윈만이...
간 집에 두고나온 토끼마냥 강제집행하던 주인공도
집에만 가면 죄책감이 텍사스소떼, 아니 코끼리처럼 밀려듭니다.
우리는 늬 부모님이지만 니가 느끼는 죄책감이란다 하하호호 우리 인성터진 아들~
부모님에게도 거침없이 까이는 주인공
반동은 좌우반동. 원투원투
악덕사장들과의 댄스콜라보
십몇분 남은 그 짧은시간에 앙빅1-3성을 기어코 원턴으로 하고가는 여유.
유망주 참교육의 현장.
그래서 두시에 방종했으니까 막 네시에 자서 일찍일어나서 렌즈 사러가는정도가 아니라 직접 공장가서 깎을 시간도 냈겠지요?
설마 노닥거리다 해뜨는거 보고 그러진 않았겠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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