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비록 사적인 이야기지만 일기처럼 써봅니다....
1,2학년때까지만 해도 아, 일반고 가겠지... 한 생각으로
꿈없는 놈마냥 아무런 목표 없이 살아갔는데....
이제 목표가 생기니 매사에 열심히 하게 되는군요....
합격하면 뭐 이번 졸업식은 제 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될것 같군요
아직 소묘를 배운지 1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제 감도 잡아가는 것 같고....
입학하면 원하는 자취와 좋은 컴퓨터, 테블릿도 얻게 되고....
그럼 뭐 졸업식때 머리에 염색하고 마이안에다가 아디다스 후드티 입고 비니쓰고
강당가서 얘들이랑 행복한 졸업 사진 찍는거죠... 허허.....
예고가면 더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교 애니메이션 학과 들어가고 싶군요..
비록 충남이란 촌이지만, 언젠간 이 촌놈이 서울로 상경해보길 원합니다....
아조씨 좋은컴으로 그림그리는것도 부럽고
맨날 꾸준님 방송에서 서울 살고 계시다는 분 들으면 부러워 죽겠더라고요, 그냥
근데 만화 그리고 싶으면 예술 디자인고를 가야한다는것은 뒤늦게 알아버린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