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이님 방송을 하루 못했는데...
먼가 똥싸고 ...그 안닦은 느낌이랄까....
뭐랄까... 잠도 막 안오고... 무기력증생기는거 같고
막 그르네요..
그러다보니 갑자기 새벽에 감수성이 터져서 글을 좀 써봅니다.
분명 후회할것같은데.. 나중에 분명 이불킥 할게 뻔한데...
일단은 뭐 없는 필력으로라도 글 좀 써재껴야지 마음이 좀 편해질 것 같아서 끄적거려봅니다 ~
정확히 2018연 1월 1일에 방송을 시작했는데 .. 어느덧 3월이네요 ~.
두 달이란 시간은 그리 길지않은 아니 오히려 순식간에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방송을 하면서 생겨난 에피소드들을 떠올려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방송을 시작해서 한 2주간은 거의 혼자서 게임하다 시피 했었는데 지금은 많지는 않지만 제 방송을 꾸준히 찾아주시는 시청자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
음 ... 저~어~엉~말 하기싫지만 티내기 싫었지만 뭐.. 일단은 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 방송에 특징이라면 시청자들이랑 티격 태격 싸우고 놀리고 하는 건데... 이게 뭐랄까 미운정이 많이 들었는지 하루 방송 안했다고 막...읔... 너무 보고싶달까 그립달까.... ㅡㅡ 아오 또 이렇게 말하면 "우쭈쭈 꾸준이 그랬쪄 ? 외로웠쪄 ????" 하면서 놀릴께 뻔해서 벌써부터 열받기는 하는데
그래도 참 감사합니다.
방송이 재밌다고 해주시는 분들
클립따주시는 분들
채팅 써주시는 분들
매일 같이 와주시는 분들
매일은 아니더라도 생각날때마다 와주시는 분들
특히 도네...쏴주시는 정말 사랑스럽고 고맙고 존귀한 존재들 크..크흠
여하간 제 방송에 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로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열심히 방송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말이에요.. 너무 많은 힘이되고 너무 많이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이 하꼬생활이 언제까지 지속 될지.. 나아갈길이 솔직히 지금은 막막하게 느껴지고 앞이 깜깜하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이 있어서 너무 힘이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좀 더 노력해서 더욱 재밌는 방송 더 소통하는 방송~~ 노력하는 스트리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새벽에 생각이 많아지고 잠이 안오고 뭐 그래서 끄적거린거니까.... 읽으신 분들은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아 꾸준이 이친구가 중2병이 다시 찾아와서 오글거리는 글 써놨네 읔 안쓰럽다 내가 더 잘해줘야지" 생각하며 빵값정도 도네 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네 유도 아니구요 ~ 대놓고 달라한거니 트위치에 신고하셔두 안먹히구요 ~~ (장난인거 아시죠 ?)
다시 한 번 시청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글 마무리하도록 하겄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방송을 오랫동안 못하게 된다면 핸드폰 송출로 야외방송이라도 해볼 생각입니다 ~. 야방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 하게 될지 안하게될디 모르지만 그래도 참고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