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는 날밤을 새서 기획안을 짜고 작업물을 만드는 것도 거뜬히 했는데
요즘엔 잠이 더 늘어난 것 같네요.
분명 새벽 4시에 잠들면 다음날 8시나 9시쯤 깨는데
잠에 취해있는 것 같이 개운하지가 않아요...
정 안되면 낮에 토막잠을 자기도 하는데 몸에 활력이 생기질 않네요.
잠을 깨려고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레퍼런스 핑계로 영상을 보는데
그리고 나서도 머리가 멍...
그러다보니 효율이 똥망이 되었네요...
몸이 물 먹은 솜처럼 무거워요.
유일한 낙이라고 할 게 라임양 생방보기인데 이건 포기할 수 없고...
잠이 늘어나니 게을러진 것 같아 죄책감이 드네요...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