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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야기나 사람은 누구나 정답이 없는 여행을 한다.

천선지인
2019-06-19 13:04:50 394 17 1

사람은 누구나 정답이 없는 여행을 한다.


때론 지칠 때도 있고

때론 방황할 때도 있고

자신이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

자신이 하는 일이 맞는 일인지 

누구나 다 고민을 한다.


사람은 누구나 정답 없는 인생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인생은 정답이 없는 도박이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다쳐서 아프면 잠시 주저앉아 상처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고

혼자이지 않을까 하는 외로움에 슬픔에

아파하고 힘들어한다.


그 길에 끝에 무엇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포기하고 물러서면

조금만 더 가면 발견할 수 있을 소중한 무언가를 영원히 만나지 못한다.


아플 때도 슬플 때도 힘들 때도 있지만

그 길의 끝에 행복이 있을 거라 믿고 걸어가야 한다.


고난도 아픔도 슬픔도 방황도 고민도

그 여행의 끝에서 뒤돌아보면 

아름답고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반드시 있다.


영림님이 방송을 하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푸딩님 소밍님 그리고 우리

그리고 미래의 누군가

무엇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


긴 여행을 하기위해서는

때론 휴식이 필요하다.

방황도 고민도 열정이 없는 사람에게는 찾아오지 않는다.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은 당연한 거다.

어느 누구도 정답을 모르니까.


힘들고 아프고 괴로울지라도

가지 않으면 만나지 못하는 소중한 인연이 있다.

때론 좋지 않은 인연을 만날 수도

예상치 못한 아픔과 슬픔도 경험할 수 있지만

가보지 않는다면

그곳에서 만날 소중한 것들은 영원히 만날 수 없다.


그렇기에 남들과 비교할 필요도 없고 남과 비교해 좌절할 필요도 없다.

남은 남이고 나는 나다.


남들과 비교하고 남을 따라 하기보단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생각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것이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다.


그러니 틀렸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정답이 없는 인생에

오답을 적어도 과연 그것이 틀린 답이라 할 수 있을까?

때론 오답이 정답이 되고

정답이 오답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다.


누구나 다 실수도 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한다.


실패했다면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그것을 경험삼아 다시 시작하면 된다.



나는 세시세끼가 좋다.

나는 푸딩님 소밍님 영림님이 좋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빛났고 노력하는 모습을

나는 알고 있다.




작은 별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상처입고 두려움에 도망갔습니다.

그렇게 걷고 또 걷고 한참을 걷다

걸을 힘도 없어 좌절하고 포기하고

눈물만 흘리며 주저앉았습니다.


그렇게 흘린 눈물이 고여

생긴 웅덩이에

무언가 반짝였습니다.


소년은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별들이

소년의 슬픔과 아픔과 좌절은 상관없이

서로 경쟁하듯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하늘에 반짝이는 별 중

소년은 웅덩이에 반짝였던

하나의 작은 별을 보았습니다.


작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별은 소년을 모릅니다.

소년도 그별을 모릅니다.


그별이 소년에게 무언가 해준 것은 아니었지만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괜찮아 괜찮아 라고 말해주듯

위로가 되었고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소년은 그 작은 별이 사라질까 두려워

좌절하고 힘들고 슬퍼하던 있던 것도 잊고

자리에서 일어나 별을 향해 걸었습니다.


닿을 수 없는 먼 곳에 있는 별이었지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고 싶고

고맙다고 마음을 전하고 싶어

계속 걸었습니다.


그렇게 걷다 그 별과

자매처럼 함께 빛나고 있는

두 개의 별을 보았습니다.


수많은 별들 속에 함께 있는 그 별들은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서로 의지하고 함께 하는 모습이

행복하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그 별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기 위해

계속 걸었습니다.


소년이 본 그 아름다운 별들은

수많은 별들 중 하나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소년은 알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빛나고

노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소년에게 그 별들은 소중하고

가장 아름다운 별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더 크고 밝게 빛나는

별을 쫓을지도 모르지만

그저 수많은 별 중

스쳐가는 작은 별들일지도 모르지만

소년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하고

밝고 아름다운 빛을 가진 별입니다.


소년은 언제나 그 별들을 기다립니다.


때론 먹구름이 와서 그 별을 못 보더라도

그 별들을 잊어버릴까 두려워

다른 곳도 가지 못하고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그 별들이 있던 그 자리를 바라봅니다.


수많은 별들 중 하나일지 모르지만

소년에게는 소중하기에

소년은 계속 기다립니다.






셋이 함께라 다행이고

셋이 만나 아름다운 추억이 생겨 다행이다.

나는 그 별들을 계속 오래 보고 싶다.

무엇보다 소중한 별

푸딩님 소밍님 영림님

아프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고

즐겁고

소중한 날들이 계속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대를 만난 건 기적이었음을


실력이 부족해 내 글이 위로가 되어줄 수는 없겠지만

마음만은 전달되길 바라며 쓴 마음을 담은 글.


-천선지인




우리의 만남은

인연은

소중한 기적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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