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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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노래해 그리고 깨달아
어차피 아무 소용도 없는 짓이라고
그래도 우리는 노래를 계속해 영원한 게임
「MINECRAFT」
만약에 그 것으로 렐름 서버를 활성화 시킬수 있다면......
그거면 좋다고 생각 왼손에 깃발을 들고, 궁궐을 바라봐 노래를 불러
하지만 그것도 소용없다는걸 깨달아
언젠간 끝나버릴 불안정한 렐름 위에서 돌아갈 곳은 이미 폐허
모두에게 잊혀서 사라져갈 때 마음 같은 것이 점점 사라져
2021년의 끝에 보이는 끝나는 세게
「광호인민공화국」
예전엔 건축하는게 그리도 즐거운 일이었는데
지금은 어째서 일까나 모든게 흥미가 없어졌어
그리웠던 우리의 추억들 떠올리면 점점 그때가 그리워져
함께하는 인민 점점 줄어들고 다가오는 마지막・・・
「믿고 있었던 것은 모든 인민이 함께해왔던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었던 도시
마크를 그만두고 떠나가는 광호님 에게 소리쳐・・・」
<최고속도로 부르는 우리의 노래>
존재의의라는 허상에 부딪혀 접속 하지 못한 회의의 나날들
접속률 저하와 광호의 반대에 마크속 세상의 처참한 붕괴
야속할 정도의 광호의 정책에 실망했던 우린 버티지 못한 채
너무나 괴롭고 슬퍼 보였던 채팅창 속의 인민들의 모습......
마지막을 느껴 서버 안에서 잠들어 여기는 분명 「휴지통」이려나
곧 도시의 존재조차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니......
하지만, 우리들은 잊지 않을거야 지나왔던 날들의 무수한 추억들
그때 있었던 많은 일들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 못할거야
지금은 걷기만 해도 마음에 상처를 되새기지만......
과거를 떠올릴 때마다 혼자서 궁지에 몰리게 돼
그리웠던 건물들 다시 또 바라보면 우리의 결심은 굳어가고
망가진 서버를 되돌리기 위해 좁혀오는 최후의・・・
「지키고 싶었던건 미래를 비추며 아름다웠던
우리가 함께 만들어갔던 추억들
우리를 희생하여 모든 것을 바꿀 수가 있다면・・・」
<압축되어 부르는 우리의 노래>
우리는 노래해 그리고 깨달아 어차피 아무 소용도 없는 짓이라고
그래도 우리는 노래를 계속해
영원한 게임
「MINECRAFT」
만약에 그 것으로 렐름 서버를 활성화 할수 있다면......
그거면 좋다고 생각 왼손에 깃발을 들고, 궁궐을 바라봐 노래를 불러
마지막을 느껴 서버 안에서 잠들어 여기는 분명 「휴지통」이려나
곧 도시의 존재조차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니......
하지만, 우리들은 잊지 않을거야 지나왔던 날들의 무수한 추억들
그때 있었던 많은 일들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 않을거야
우리는 노래해 마지막이지만 당신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더 노래하고 싶다고 빌지만 우리의 시간은 너무나 촉박해
우리의 마음 허공으로 사라져 우리는 여기서 잠시 이별이야
0과 1로 환원되어 광호인민공화국은 이제 막을 내려
그곳에 남길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면 역시 조금은 아쉬우려나?
우리들의 기억 그 것 외에는 머지않아 사라져 이름만 남아
결국엔 우리도 광호님의 결정을 이길 수 없다는걸 알고 있지만
우리가 해낸 것들은 결코 헛수고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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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름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