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선 0

간단한 배틀그라운드의 거리를 보고 쏘는 방법입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100, 300미터를 주로 거리 측정을 합니다. 

100을 측정하는 것은 머리의 폭이고, 300을 측정하는 것은 몸통의 폭(팔 포함)입니다.

다르게 머리 폭이 1이면, 몸통 폭은 3이 되는 것으로 인지하면 됩니다. 머리:몸통 = 1:3

카구팔을 제외하고 100과 200은 그냥 조준점에 쏘면 됩니다. 300은 머리 살짝 위로 조준점을 주고 쏘면 됩니다.

1. 레드닷, 홀로그램, 2배율의 거리 측정.

- 조준점의 도트의 크기로 빠르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머리에 조준점을 대고 거의 가리면 100이고, 머리가 더 크게 보이면 100미터 미만의 거리입니다.

- 조준점의 도트로 머리가 완전히 가려져 안보이면 몸통에 조준점을 가져다 댑니다. 그래서 몸통의 폭이 조준점의 도트와 비슷하면 300미터의 거리입니다. 안보일 정도로 몸통이 조준점의 도트로 가려지면 300이상의 거리입니다.

- 홀로그램과 2배율의 원의 지름에 사람의 키가 같으면 100미터입니다. 그리고 반지름과 키가 같으면 200미터입니다.

2. 4배율의 거리 측정

- 4배율은 조준점의 도트 대신에 삼각형으로 된 쉐브론(^)이란게 있습니다. 이 쉐브론의 폭으로 머리와 몸통을 비교합니다.

- 쉐브론(^)의 폭이 머리 크기와 같으면 100미터입니다. 조준점은 쉐브론 삼각형 꼭지점입니다.

- 쉐브론(^)의 안쪽 꼭지점은 200의 조준점이지만 100과 비슷해서 거의 신경쓰지 않는 조준점입니다.

- 쉐브론(^)의 폭이 몸통 폭과 같으면 300미터입니다. 조준점은 쉐브론 삼각형 안쪽의 텅빈 공간의 중간쯤입니다.

3. 8배율의 거리측정

- 8배율은 다시 업데이트 되고 300거리를 더 찾기 쉬워졌습니다. 동그라미가 하나 생겼는데 그 동그라미 폭으로 거리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8배율은 게임 설계의 특성상 300거리를 바로 찾는데 유리합니다. 4배율로 줌을 조절해서 측정해도 방법은 같습니다.

- 조준점의 동그라미가 몸통의 폭과 같으면 300거리입니다. 이때 조준점은 첫번째 동그란 점 정도가 됩니다.

- 400거리의 조준점은 2번째 동그란 점 정도였는데, 이제 조금 더 아래로 조준점을 잡아야 합니다.

- 키로도 측정할 수 있으나 지금 이상하게 수치가 안맞습니다. 아마 버그인 듯 한데 지금 표기엔 5칸에서 점크기를 하나 뺀 정도의 사람 크기이면 300미터의 거리가 됩니다.

실제 mil dot방식의 계산은 

타겟 거리 = 1.7(배틀그라운드 사람의 키) * 1000(=라디안 값으로 변경) / 스코프에서 보이는 눈금으로

1 meter = 1.09361 yard
1.85914 yards(=1.7meters) * 1000 / 5.7(스코프에서 보이는 눈금) = 328.084 yards(=300meters)

참고하시기를~

대충의 조준점과 보급 상자의 거리를 재는 법을 그림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원은 스코프의 중앙 조준점의 크기입니다. 편의상 동그라미로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