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똘삼님 던전트롤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0.3 버전되면서 원거리로 공격하는 것으로 변한게 아주 맘에 듭니다
게임하면서 바뀌어야 되거나 추가하면 좋겟다 라는것 몇가지 적어봅니다
1. 지형이 너무 뚱뚱합니다
이 게임에서 벽이나 지형이라는 요소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엄폐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또한 플레이어가 무작정 원거리로 공격하는것을 막을 수도 있구요.
다만 앵커 공격이나 대쉬로 이동시에 가끔은 지형이나 벽이 너무 뚱뚱하다고 느껴집니다. 자신은 충분히 주의해서 타겟해서 마우스 커서를 움직엿다고 생각했는대 가로막는 판정범위가 너무 넓어서(혹은 캐릭터가 뚱뚱해서) 생각한 것 대로 잘 안될 때가 있습니다 .
특히나 맵이 아주 좁은 맵일 때 더 심각한대 일자형태의 길을 타일 하나로만 만들었을 뿐인데 그걸 따라 쭉 대쉬하는 것이 약간 힘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자신이 못해서 더 잘해봐야지 하는 느낌보다는 그저 불쾌감만 느끼게 하는 요소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는 지형이 부딪히는 범위를 줄여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대쉬 판정만이라도요
2. 몬스터가 위쪽에서 낄 경우 공격이 안됩니다
이것도 1번 이유때문에 나타난다고 생각 되는데
몬스터가 가끔 맵 최상단에서 낄 경우 공격이 불가능한 버그가 있습니다.
앵커가 지형에 부딪히는 범위를 줄인다면 아마 공격이 될것 같습니다.
3.적이 순차적으로 나오는 패턴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맵에 적이 한순간에 한번에 나타나서 조금 단조로운 느낌이 듭니다.
엔터더 건전처럼 맵에서 몹을 정리후 다시 새로운 적이 나타나는 패턴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4.미니맵이 좀 더 선명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적이랑 싸우고 있을때는 미니맵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아마 화면을 가릴까봐 옅게 한것 같은대 적어도 몹을 정리 다한후 포탈 위치만큼은 선명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5. 출시 할 쯤엔 맵 메이킹 할 때 게임안에서 지형 그래픽을 보면서 만들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맵 만드는게 어렵지 않다고 느껴지지만
발매 할 때에는 스타크래프트의 맵 에디터나 마리오메이커처럼 프로그램 안에서 그래픽을 보면서 만들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유저들이 더욱 쉽게 자신의 맵을 만들고 싶어하고 직관적으로 서서히 만들어져 나가는 모습을 보며 재미를 느낄 것입니다.
다만 이렇게 만드는게 개발하는 입장에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일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특히 핫산님...)
어쨋든 이대로 잘 다듬어지면 아주 좋은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 던전트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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