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맛잘알pick 로만 닭강정
당시에 가장 핫했음.
특이하게 100원 만두와 같이 찜기에 넣고 팔았었음.
우리동네만 그런건가? 아무튼. 찜기에 넣어져서
딱딱한 껍데기가 부드럽게 바뀜.
아마 문방구 사장님이 맛잘알 이었나?
2위 못난이 만두
가격은 개당 250원 맛은 아주 좋았음.
만두속은 그냥 당면과 후추만 있었던걸로 기억.
포만감이 아주 오래가서 방과후 축구하는
애들이 주로 많이 사먹었음. 나는 그냥 맛있어서 사먹음 ㅎ
1위 불판 구이기
이건 진짜 센세이션 이였음.
소시지 쥐포 게맛살 모든걸 다 구워먹어도 되썻음.
문방구 주인 아조시가 제한을 걸지 않았음.
초콜릿 구워먹어도 안막았었음. 물론 위생은...
원래 이런거좀 먹어줘야 면역력 생김 ㅇㅋ?
주로 이 소세지를 구워먹음. 하지만
진짜 맛잘알 친구가 새싹부터 다르다고
레시피를 전수해줌.
이.쥐포를 15초간 구워서 양념이 늘러 붙게 만들고
타코 처럼 U모양으로 만들고 후후 불어주면
그 모양대로 딱딱하게 굳음.
그리고 양념 늘러붙은 불판에 게맛살을
바로 넣으면 쥐포 고추장 양념이, 뭉게진 개맛살
사이 사이로 늘러붙게됨. 그냥 그 게맛살만
먹어도 맛있었겠지만.
타코처럼 생기고 딱딱히 굳은 쥐포에
올려먹으면 이 맛이 이게, 아주 뛰어났음.
90년대 문방구 레시피는 나로써는이게 1티어 였고
초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내 친구의 레시피를
따라 하려고 구이기에 줄을섰었음.
레시피 있다면 공유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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