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가뜩이나 아침방송에 시간대가 안맞아서 방송 못챙겨보는데 명절까지 겹쳐서 떨삼얼굴을 못보니 마음이 좋지 않읍니다
일때문에 상경한지 3년차되는 트수인데 본가가 부산이라 지스타 이후로 간만에 내려와서 친구들하고 술한잔 하면서 똘삼 얘기가 나오더군요
코인얘기를 하는 친구들도 요리를 좋아하는 유튜버 친구도 유니세프 소속이라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친구도 기부 라이딩으로 똘똘똘이란 사람을 유쾌하고 좋은 이미지로 알고있는거같아 괜히 제가 다 뿌듯했읍니다. 물론 친구들도 제가 트수인거 다 알고있어서 나쁜얘기는 안한거일수도 있지만요..?
인터넷 방송이란게 누구나 쉽게 접할수있는 그런 영역이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자극적인 좋지않은 면만 부각되어서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똘-삼 방송의 긍정적인 피드백들을 주변사람 얘기로 직접 들으니 기분이 참 좋으면서도 묘하더라구여. 이런게 과몰입인가 생각도 들었지만 아무튼 기분좋았음.
마침 그때 방송하고 있길래 그래.. 이건 기회야.. 일반인들에게 똘똘똘이의 깊은 인상을 남길 기회야.. 하고 혼모노처럼 신나서 그자리에서 트위치 켰는데 데아빌하고있어서 패스했음 ㅋㅋ.. ㅎㅎ;; ㅈㅅ!!
암튼 명절은 명절이고 얼른 다시 집에가서 밀린 방송 보고싶우요. 요새 짬날때마다 방송보면 계속 감기 안나아서 골골대시는거같던데 이글 읽을때 즈음이면 저스트댄스로 원기회복하고 헥헥헥이루다가 방송하고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똘똘똘이 오빠의 감기 순산을 기원하며 빨리낳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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