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진행된 AMA 히오스 개발진들과의 인터뷰에서 디바의 리워크와 라인하르트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디바의 리워크는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아마 다음 패치나 그 다음 패치면 나올 게 거의 확실시 된 것 같습니다.
디바의 리워크 정보를 보면
메카의 평타 데미지가 조금 낮아지지만 가까이서 때리면 더 세질 겁니다.
전체적으로 적에게 가까이 붙으면 이득을 보는 특성이 많습니다.
Q) 부스터는 속도가 빨라지는 대신 지속시간이 짧아지고 쿨이 늘어날 겁니다.
기본 이속 패널티가 사라지기 때문에 기동성을 조금 줄였습니다.
하지만 q스킬에 좋은 특성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W) 매트릭스는 중간에 대상을 바꿀수있지만 피해 감소량이 줄어듭니다.
w도 특성에 좋은게 많이 생길 것입니다.
E) 메카 소환은 시전 시간이 조금 증가하고 자폭은 데미지가 살짝 낮아집니다.
지금보다 생존 특성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메카 유지가 더 쉬워질 것입니다.
R1) 토끼뜀은 쿨이 줄어든 대신 범위랑 데미지가 살짝 감소합니다.
슬로우가 사라지는 대신 4타마다 스턴+추뎀을 줍니다.
이제 토끼뜀에서 벗어나긴 쉽지만 그러지못하면 피해가 클 것입니다.
보다 투사답게 만들기 위해서 하드cc를 추가했습니다.
R2) 마이크로미사일은 한줄로 12발을 발사해서 처음 맞는 대상에게 광역데미지+슬로우를 줍니다.
쿨이 짧고 기본 2충전의 스킬.
궁극기보다는 가로쉬 척살처럼 4번째 일반스킬같은 느낌
20렙에 쿨을 더 줄이고 충전을 추가해주는 특이 있어서 후반 활약이 좋을 겁니다.
자 이제 라인하르트의 소식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라인하르트는 만나기는 조금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진들의 말에 따르면 라인하르트의 돌진은 블레이즈의 돌진, 디아블로의 돌진과 매우 흡사하고 화염강타의 경우에는 바리안의 사자의 일격과 매우 흡사하여, 출시가 된다고 하면 개성있다고 느낄 만큼 스킬셋을 전체적으로 손을 봐야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방벽 구현입니다.
방벽이 투사체를 막는건 스타 2에서도 가능했듯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광역스킬을 어떻게 막을 것이냐,입니다.
예를 들어 제이나의 Q스킬과 울화는 막을 수 있어야 하겠지만 제이나의 W스킬이나 발라의 W스킬은 어떻게 해야될 것인지가 문제입니다.
방벽 밑에 시전되는 불기둥이나 태사다르의 평타 같은 스킬도 문제가 되겠군요.
즉 어떤 스킬은 방벽에 막히고 어떤 건 뚫고 하는 것을 일일이 정하는 것부터 엄청난 작업량을 뜻하는데, 결국 이런저런 스킬이 방벽을 다 무시해버리면 라인의 상징적 스킬인 방벽이 큰 힘을 못가지는 상황이 됩니다.
위에 언급한 이유와 이런저런 것들로 인해 라인은 합리적인 시간 안에 내기엔 너무 작업량이 많다고 느낍니다.
다른 신 영웅을 작업하면서도 라인은 꼭 염두에 두겠지만 괜찮은 방법이 생길 때까지는 후순위에 둘 것입니다.
요약- 응 딱콩 삭제 ㅋㅋㄹㅃㅃ + 라인 개발 안함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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