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prob 0

1.

요즘 같은 때에는 공주편을 먼저 플레이 해야 우리 사회의 불필요한 긴장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목을 해석해서는 안돼

이번 주에는 왕자는 납치당하고 공주는 베어지고, 못 볼 꼴 많이 볼 예정입니다.

열도에서 유명한 공주는 3월 달에 단독 활약하는 타이틀 나온다는데..

이게 왕조차인가?

2.

Slay the Princess는 출시 전에 데모를 꽤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방대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가지치기 스토리 진행과 느낌있는 핸드 메이드 아트, 뛰어난 보이스 액팅으로 플레이어를 양껏 조져주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본편도 플레이 해보고 싶긴 했는데

출시 당시에는 한글 지원을 안했고, Fears to Fathom - Ironbark Lookout , Ghostrunner2, Alan wake 2 등 

초ㅡ기대 신작들이 줄지어 나오던 때라 누가 해주겠제~ 하고 잊고 지냈죠.

[압도적으로 긍정적] 이 될 때 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지나, 갓글화 패치를 해주신 귀인께서 등장하고야 말았습니다.

이건 해야지요.

그리고 항상 이런 게임 리뷰 뒤에는 갓글화 패치에 무한한 감사를 덧붙여야겠죠

오늘부터는 Chicken Police - Paint it Red 한글화 기원 코리안 기우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3년째)

출시/방송 캘린더 : https://foregoing-wok-720.notion.site/49c1c78c1cd149d198c61f4cab6a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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