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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FM2018 무지막지한 무직컨텐츠 시즌2 미션

Broadcaster 자랄
2018-04-20 22:35:55 2093 4 0

FM2018 무지막지한 무직컨텐츠 시즌2


미션과제

1. 5년 안에 우승컵 하나 들기 ㅡ 클리어 : 노르웨이 2부리그 우승 (프레드릭스타)

2. 10년 안에 유럽 5대리그 클럽 진출 ㅡ 클리어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입성 (레알 바야돌리드)

3. 15년 안에 챔스 우승 ㅡ 클리어 : 2030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리버풀)


미션 성공 시 던그리드 켠왕 벌칙 삭제

미션 실패 시 던그리드 켠왕 + 아웃라스트 켠왕


1년차 (2018년)


2018년 3월 그리스 2부리그 AS 베로이아 감독 취임

갔는데 이적예산 0원

첫 시즌 리그 10위 종료


2018년 7월 갑자기 중국 U-23 대표팀에서 감독 제의 

냉큼 수락


아시안게임 16강에서 이란을 5-4로 잡는 대업적을 달성함에도 불구하고

우즈벡 상대로 8강 광탈 그리고 사임 (경질 아님)


2019년 1월 AS 베로이아 탈출 (경질 아님)


2019년 2월 아시안게임에서의 센세이셔널한 모습에 매료된 호주 U-23 파격적인 대우로 감독 제의

냉큼 수락


2년차 (2019년)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전경기를 6-0 스코어로 대승, 본선 진출


2019년 6월 스코틀랜드 4부리그 퀸스 파크(QPR 아님)에서 감독 제의

갔는데 이적 예산 0원, 급료 예산 0원 거기다가 내 주급까지 0원

알고보니 스코틀랜드 보이스피싱 사기꾼의 소행이었음


2019년 11월 국립 C 라이센스만 쪽 빨고 탈출 (경질 아님)


2019년 12월 스코틀랜드 3부리그 포파 아슬레틱에서의 감독 제의 수락


2020년 1월 AFC U-23 아시안컵 참가

승승장구하던 호주 대표팀, 4강에서 사우디 만남

전반전 2-0 스코어로 호주 결승진출 일보직전

하프타임 중 사우디 감독이 심판에게 접근, 수상한 대화 포착

그 후, 말도 안되는 오심으로 2-2 동점 그리고 연장전 2-6으로 역전

다음 아고라에 재경기 청원을 했지만 아쉽게 불발

결국 아시안컵 3위로 마감 그리고 외부 압력에 의해 호주 U-23 감독직 사임 (경질 아님)


3년차 (2020년)


포파 애슬레틱 첫시즌 리그 7위 마감


승승장구하는 포파 애슬레틱에서 국립 A 라이센스까지 쪽 빨음

새로운 한국인 스타감독에 대한 입소문이 노르웨이까지 퍼짐

2020년 9월 갑자기 노르웨이 2부리그 1위 프레드릭스타에서 주급을 8배 높인 파격대우로 감독 제의

냉큼 수락


2020시즌 우여곡절 끝에 결국 프레드릭스타에서 노르웨이 2부리그 우승 및 노르웨이 프리미어리그 승격 (커리어 첫 우승)


2021년 2월 다시 한번 호주 U-23 대표팀에서 감독 제의

냉큼 수락


4년차 (2021년)


2021년 7월 프레드릭스타에서 한솥밥 먹던 아서 케빈 얌가가 강력추천하여 카메룬 감독 1순위 후보로 등극

결국 언론의 입김에 힘입어 카메룬 국가대표 감독 취임


2021시즌 언더독의 반란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노르웨이 프리미어리그 5위 마감

2021년 노르웨이 올해의 감독상 수상


하지만 노르웨이에서의 안정적이고 윤택한 삶을 포기하고 더 큰 도전을 위해 프레드릭스타 탈출 감행

참고로 대륙 B 라이센스까지 쪽 빨음


2021년 12월 중국 2부리그 광저우 푸리 감독 취임


5년차 (2022년)


2022시즌 압도적인 승점차로 중국 2부리그 우승 및 중국 슈퍼리그 승격


2022년 11월 주급 1600만원을 받는 중국에서의 생활에 만족할 수 있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광저우 푸리 탈출 감행

참고로 대륙 A 라이센스까지 쪽 빨음


2023년 1월 이재명 시장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K리그1 성남FC 감독 취임


6년차 (2023년)


2023년 7월 카메룬을 이끌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기적의 4강 신화를 일궈냄


2023시즌 K리그1 7위 종료

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성남의 한국 FA컵 우승으로 한국 최연소 우승 감독 기네스북 등록

또한 FA컵 최우수 감독상 수상


하지만 2023년 12월 성남이 개노답이라는 것을 깨닫고 포항 스틸러스로 빤쓰런

오자마자 화려한 인맥으로 초특급 코치들을 포항으로 데려오면서 포항의 재도약을 준비


7년차 (2024년)


드디어 대륙 프로 라이센스 취득

이승우, 이강인, 말컹 등을 영입하며 한국의 갈락티코 완성

이러한 영입 정책을 레알이 이를 눈여겨 보며 결국 2024년 7월 마드리드행 비행기 티켓을 끊어주며 특급대우로 감독직 제의

냉큼 수락 (유럽 5대리그 진출)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라 레알 바야돌리드였던거임

알고보니 클린턴 은지에가 짜놓은 속임수에 걸림

뒤늦게 낚였다는 걸 깨달았지만 이미 버스는 되돌아오지 않음

최선을 다해 바야돌리드를 이끌며 리그 전반기 8위 수성


그러던 와중에 강등권에서 허우적대던 레알 소시에다드가 라리가에서 가장 빛나는 경기력을 보여준 바야돌리드 감독을 영입하기로 결심

결국 2024년 12월 끈질긴 구애에 힘입어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직 수락


8년차 (2025년)


리그 전반기 단 1승에 불과하던 소시에다드를 이끌고 후반기에 5승이나 하는 대업적을 이뤄내지만

카메룬의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우승에 집중하기 위해 과감하게 소시에다드 감독직 사임


2025년 6월 카메룬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조별리그 2패 기록

모든 책임을 안고 카메룬 감독직 사임 그리고 산 속에서 수련 생활 시작


하지만 2025년 7월 리즈 유나이티드 관계자가 찾아와 리즈 감독직을 맡아달라고 간곡히 요청

냉큼 수락 


9년차 (2026년)


모두가 강등을 예상했던 리즈에서 왼쪽 윙백 2명밖에 영입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상황 속에서도

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행하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 확보


그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수상으로 뛰어난 감독 능력을 인정 받음


잉글랜드를 깜짝 놀래킨 소식이 이탈리아까지 흘러가 이탈리아 축구협회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직 제의

냉큼 수락


카세미루, 베르나르데스키, 고레츠카, 티어니, 가야 등의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하며 역대 최고의 멤버 수집완료

근데 갑자기 구단주가 경기장 증축을 선언하며 1시즌 동안 맨시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치르기로 결정

사실상 리그 38경기 원정됨


홈경기 날에는 맨시티 팬들이 경기장에 잠입해 경기 내내 야유 작렬

전반기 홈에서 단 한판도 못 이김 (스킵 돌린거 제외)


10년차 (2027년)


괜히 챔스 나가겠다고 기대만 높여서 예상 순위 11등 팀으로 12등 했는데 경질당함

ㄹㅇ  리즈 구단주 개새끼임


졸지에 경질 꼬리표가 달려서 아무 팀에서도 감독 제의가 안 들어옴

결국 겨울까지 이탈리아 모처에서 강제로 폐관수련


그 결과 유로 예선에서 9승 1무 무패로 유로 본선 진출

월드 클래스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변함없이 유지함


결국 2027년 12월 토트넘에서 나락 끝까지 떨어진 팀을 구해줄 유일한 감독으로 이탈리아 국대 감독을 지목

주급 1억원을 제시하며 감독 제의

냉큼 수락


11년차 (2028년)


토트넘에 부임 후 10경기 리그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손흥민, 이영표를 꺾고 토트넘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인 1위로 등극


근데 갑자기 리버풀이 주급 1억 2500만원을 제시하며, 

감독 영입을 위해 이적료 140억원을 지불하겠다고 선언

모든 토트넘 스태프들이 극구 만류했지만 챔스를 향한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2028년 4월 과감하게 머지사이드로 빤쓰런 감행


리그는 사실상 챔스권 불가능

하지만 리버풀 전 감독 발베르데의 마지막 유산, 챔스 8강 

고심 끝에 "11-12첼시" 하기로 결정

8강에서 프랑스 챔피언 PSG를 만나 기적같은 2-2 원정 다득점 승리

4강에서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 역시 마법의 2-2 원정 다득점 승리


대망의 결승전

웸블리에서 독일 챔피언 뮌헨을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였지만 뱅자맹 파바르의 말도 안되는 자책골과 실책으로

0-2 완패를 당하며 챔스 첫 도전이 무참히 짓밟힘

파바르는 후폭풍이 두려워 리버풀 공항에 오지 못하고 바로 스토크로 이적 감행


리그는 5위로 마감

하지만 리버풀 축구의 매력에 푹 빠져 1시즌 더 하기로 결정


유로에 참가한 이탈리아

근데 역대 최고의 멤버의 잉글랜드에게 8강 패배

참혹한 결과로 인한 이탈리아 감독 경질

하지만 폼은 일시적이라도 클라스는 영원하다

이탈리아에서 짤리자 마자 바로 프랑스 국가대표 감독직 수락


지금의 리버풀은 답이 없다고 판단, 대대적인 리빌딩 감행으로

영입 이적료 6790억, 판매 이적료 6970억

1조 3천억이 넘는 선수들이 리버풀을 오가는 끝에 리빌딩 대성공


12년차 (2029년)


이번 시즌 챔스를 안 나가기 때문에 리버풀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전관왕만이 답

역대급 띵경기 리그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꺾고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 https://youtu.be/QXz60au4Mjw


35라운드에서 2등 맨유를 11점 차로 따돌리며 조기 우승확정

104득점 22실점, 승점 94점으로 압도적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자신만만하게 FA컵 결승전에서 또다시 첼시를 만나서 잉글랜드 제패를 꿈꿨지만

전형적인 매치엔진의 농락으로 3-3 승부차기 끝에 말도 안되는 패배, FA컵 준우승


유로파리그도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상대는 모나코

스무스하게 1-0 깔끔한 승리, 유로파리그 우승


당연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수상


여름 동안 UEFA 네이션스 리그와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한 프랑스

준결승에서 독일, 결승에서 스페인 모두 4-1 대승으로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첫 우승)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유로 우승팀 오스트리아에게 2-3으로 패배하며 아쉽게 3위로 마감


다시 리버풀로 돌아와서

기존의 멤버 그대로 챔스 우승 가능하다고 판단

29-30시즌에 아스카시바르 판매, 아예르 영입 이외에는 이적시장 활동 전무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21경기 연속 승리, 61경기 연속 무패행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전반기 내내 무패


13년차 (2030년)


무패우승을 노리던 리버풀

2030년 1월 30일 리그컵 경기에서 맨유에게 패배하며 무패행진 종료

2030년 3월 9일 리그 경기에서 리즈에게 패배하며 무패우승 실패

개역겨운 상황이 벌어짐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대처하며


첼시, 맨시티, 맨유를 꺾고 FA컵 결승 진출

라이프치히, 레버쿠젠, 첼시를 꺾고 챔스 결승 진출


34라운드에서 우승을 조기확정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연패


FA컵 결승전에서 웨스트햄을 3-2로 꺾으며 잉글랜드 FA컵 우승


그리고 대망의 챔스 결승전에서 맨시티를 만나 연장전 혈투 끝에

챔스의 사나이 브레네르가 챔스 21, 22호 골을 넣으며 3-2 대역전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마침내 무직컨텐츠 미션성공! (트레블)


203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참가한 프랑스

아시아 챔피언 대한민국, 오세아니아 챔피언 뉴질랜드, 유럽 챔피언 오스트리아와 한 조로 묶여

월드컵 죽음의 조에 편성


하지만 뉴질랜드전 2-0 승리, 한국전 2-1 승리로 16강 진출 조기확정

오스트리아전에는 벤치멤버 총출동시킨 죄로 1-2 패배


16강에서 역대 최고의 멤버라 평가받는 잉글랜드를 만나 2-0 승리

8강에서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만나 3-1 승리


4강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올라온 돌풍 파라과이를 만나

파라과이의 더티 플레이에 맥을 못 추리며 1-2로 말도 안되는 패배


그래도 3,4위전은 브라질을 상대로 0-0 승부차기 끝에 3-2 승리

월드컵 3위


그렇게 천재 감독 축자랄은 세계 축구의 한 획을 그으며 후세대들에게도 영원히 기억되는 불후의 감독으로 남게 되었다

그동안 무직컨텐츠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줄요약 

1. 클럽 : AS 베로이아 → 퀸스 파크 → 포파 → 프레드릭스타 → 광저우 푸리 → 성남 → 포항 → 레알 바야돌리드 → 레알 소시에다드 → 리즈 → 토트넘 → 리버풀

2. 국대 : 중국 U-23 → 호주 U-23 → 카메룬 → 이탈리아 → 프랑스

3. 우승 : 노르웨이 2부리그(프레드릭스타), 중국 2부리그(광저우 푸리), 한국 FA컵(성남), 한국 올스타전(K리그1 올스타팀), 잉글랜드 리그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UEFA 유로파리그(리버풀), UEFA 네이션스리그(프랑스), FA 커뮤니티 실드, UEFA 슈퍼컵, 잉글랜드 FA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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