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각 새벽 3시 10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고있을 시간이죠. 저는 이시간이 대게 90퍼센트 깨어있습니다. 훈쨩도 알고있겠지만 전 시험기간때부터 잠을 깊게 자지못했어요. 그게 계속 진행되다가 지금은 불면증까지 됬구요. 요즘 학원 다녀오면 약간 쉬었다가 학원숙제 하고 수행평가 준비를 해요. 수행평가가 한개 끝나면 한개가 또생기고 끝이 없어요. 그로인해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시간은 새벽이 되고 마지막은 "강제 취침" 입니다. "지금 안자면 안된다...지금이라도 자자 우성아...", "제발 잠 자자.." 이렇게 해서 자는게 2시간 반 정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자는시간이 합쳐서 20시간도 안되요. 낮과 밤이 뒤바뀐 탓에 학교에서는 자기 일쑤죠. 심지어 요즘은 거의 친구들이 말하길 애가 수척해졌데요 ㅋㅋㅋㅋ. 웃음기도 거의 사라지고. 그래도 이렇게 적는것도 참 오랜 고민끝에 적었네요. 참고 참다가 여기에서라도 일상 일기를 적으며 이렇게라도 풀고 싶었네요.. 읽으면서 "아 이분 왜이러지..."이러실수 있어요. 이해해요. 그래도 난 이 글을 읽어주는것 부터가 너무 감사해요. 미안해요 훈쨩... 다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나의 하루는..-
(P.s 하루빨리 컨디션을 회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