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합방 때 보여준 그 육식동물 같은 모습은
염슈기 이후 오랜만에 느끼는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킬 때면 캠으로 보이는 그 영혼 없는 눈빛.
꼭 150년 산 거북이 같이 맹한 눈은 어느 여 스트리머
한테서도 본 적 없었거든요.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뭐 아직 스트리머 보단 트수가 채팅치다가 툭 튀어나와서
방송 하는 것 처럼 선을 넘는 경우가 많이 보였지만
혁준이가 방송쪽으로 조금 때려, 아니, 다듬어 준다면 개성있는
스트리머가 될 것 같네요.
그럼 스바~ 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