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날엔 재즈이기 때문에 말랑 쫀득한 몇곡을 뽑아 봤읍니다.
왜 비오는날엔 재즈냐구요? 아 몰라요 아
곡명과 아티스트는 제목과 같으며
클립맨에게 영감을 받아
영상 소스나 가사를 즐기시는 분들,
혹은 찾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너튜브 영상 링크까지 함께 올려봅니다.
※ 참고 1 너무 오래됐거나, 템포가 느린것들은 일부러 뺐읍니다.
※ 참고 2 벅스에 없는 아래 곡들은 눈물을 머금고 최하단에 첨부하겠읍니다.
Waddaya Know - Ivy-Rose Lyon
Dr Wanna Doo - Caro Em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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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Lady Is A Tramp - Harrison Craig (2016)
원곡이 옛날 느낌이라면 이곡은 2016년도 기준 세련된 버전으로 재 탄생 하였읍니다.
해리슨 크레이그라는 94년생 가수가 리메이크했고
주말 낮에 밍기적거리다 커피 한잔 때리면서 배 긁으며 듣기 좋은 곡입니다
아래 영상은 위 곡과는 다른 2011년도 토니 베넷 선생님의 곡으로
레이디 가가가 함께한 라이브 버전영상이 너무 지려서 첨부합니다.
두분의 노래 주무르는 실력이 장난없으니
엉덩이가 씰룩거리지 않도록 진정하며 즐기시기 바랍니다.
(원곡은 프랭크 시나트라 라는 분인데 나도 누군지 모름;)
▶ 알고보니 미국 최초의 팝스타이자 정치가, 배우, 프로듀서, 영화 감독, 사업가였다고 함 ㄷㄷ
2. butterfly - swingrowers
재즈라고 하긴 쫌 거리감이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렉트로 스윙 장르입니다
(대중음악의 뿌리가 재즈라는 말이 있으니 사실 뭐 다 재즈입니다만 암튼...)
해당 장르의 좋아하는곡이 너무 많은데 다 올리면 철퇴 맞을까봐 딱 하나만 올리겠읍니다.
추천하는 아티스트는 Parov Stelar, Caravan Palace, Tape Five 정도입니다.
혼자 술 먹고 알딸딸한 상태에서 망상이나 몽상을 하며 듣는 그 맛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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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벅스에 없는것 1 Waddaya Know - Ivy-Rose Lyon
● 벅스에 없는것 2 Dr Wanna Doo - Caro Emerald
5분짜리 라이브 버전이 있지만 에바 쎄바일 수 있으므로
3분정도로 끊어지는 원곡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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