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양 0

보면 남자도 여자친구 사귈때 엄마같은 사람

여자입장도 아빠같은 사람

서로 원하는건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지만

제가 작년에 여자친구가 있었는데..그전엔 제가 말수도 없고 누가 말하면 응 아 그래? 오 아니면 네 네 네 네 네 였는데..

제가 연애기간은 1년 못넘겻지만, 제가 변해가고 있단걸 느꼇고

여자친구로 인해 성격이 바껴버렷죠 여자친구를 닮아 서로 비슷비슷해지고 좋아하는것도 비슷해지고 서로 닮아가는걸 느꼇어요. 

서로 다른 인격 성격이지만 서로 이해하며 연애하면 세월이 가면 어느순간 그 상대방에게 적응이 되고 그 상대방을 닮아있죠.

물론 연애기간에 싸우기도 햇는데, 일단 화내는건 나중으로 미루고 서로 풀려고 노력한 결과 싸움은 단 몇분만에 끝낫죠

만약에 남자가 씨팔 저팔 하면서 화내는건 문제가 있겟죠?..

서로 연락만 잘해도 거의 불평불만이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장거리연애 경험자라 느꼇던거

다음 경험담은 친구이야기인데 친구를 까내리는건 아닙니다.

남자가 여자친구 부모님한테 점수따는 얘기입니당.

제가 친구와 친구 여자친구랑 같이 놀기도 햇어요. 제가 친구를 보면서 느낀건 얘는 왜 사귀지? 이럴꺼면 뭐하러 사겨? 이렇게 생각도 햇어요. 이유는 여자친구 대하는게 성의없음 의욕없음

리더도 안함  여자친구도 소심해서 리더를 못함..여자친구 부모님 전화무시 그로인해 서로불편 

제가 답답해서 친구대신에 부모님한테 전화해줫죠. 그 여자친구 부모님이 외박도 금지 통금시간도 칼같은 분이셧는데 제가 몇번 전화를 해드리니 어느순간 사라지더군요. 그 후로 어떻게 됫게요?

제 친구와는 외박 늦게까지 노는게 안됩니다 ㅋㅋㅋㅋ친구 여자친구인데 저하고는 됩니다. 제가 있으면 오케이 해주십니다.

심지어 저는 그 여자한테 챙겨준거 1도 없는데 그 부모님께선 챙겨준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한테 밥사주겟다고 말씀도 하셧어요.

제 친구한텐 불같이 화내시는분이 저한텐 웃으며 말하셧죠..

그 친구 여자친구는 오히려 저한테 더 기대는편이고 전화도 더 자주 왓어요(뺏을 생각이 없는데..) 몇번 전화로 얘기 다 들어주니 저한테 전화도 더 하는가봅니다. 

제가 직접 행동으로 움기면서 느낀건 여자친구한테만 잘할게 아니고 여자친구 부모님한테도 잘해야 된다는거..기본 적인거일수도

눈치있게 여자친구가 뭔가 고민같은 얘기를 하면 걍 들어주는것

화낫을땐 왜 화낫는지 물어보고 화난이유가 직장상사다 그럼 같이 화내야함 ㅋㅋㅋㅋ

제가 정말 인성파탄자 여성분도 만나봣는데 이렇게해서 그 사람은 저한테 정말 잘해줫어요. 여자친구와 사귈때 알게됫는데

그 여성분이 "친구만 아니었으면 내가 고백했다." 

물론 제가 연애할때도 제가 먼저 여자친구 부모님께 먼저 전화드렷습니다. 몇일후 여자친구가 혼틈 프로포즈 하더군요.

여자친구 아프면 뭐라도 먹으라도 사맥이고 전화 4시간씩햇지요...

그래서 왜 결혼못햇냐구요? 여자친구가 아팟습니다...심장이 안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