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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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사무실에 놀러간 이유는 첫째는 시기적절하게 밥통에 밥이 떨어져서
(자취생 특: 쌀 다시 씻어서 밥하기 귀찮아 함)
둘째는 최근에 에어프라이기를 들여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선물 받고서 먹방에 들어갔습니다.
[냉동피자와 텐더]
냉동피자이지만 치즈를 추가, 가성비와 풍부함 모두 챙겼다
처음 나온 음식은 냉동피자와 텐더! 근데 냉동피자가 왜이리 치즈가 많은가 했더니 따로 또 치즈를 뿌려서 뎁혔다고. 아니 진짜 떼어네는데 치즈가 쮸우우우ㅜ욱늘어나요 쮸우우욱
텐더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인데 또 에어프라이로 하니 바삭바삭하면서도 담백해서 맛있어!
[에어프라이 한 감자튀김]
기름기 빼고 감자튀김의 미덕을 모두 갖춘, 담백하면서 중독성있는 맛
뭐지 감자튀김이 기름지지않으면서 바삭바삭하다! 고소하고 바삭하다!!!
[비비고 만두]
꽉 찬 만두소로 입안을 행복하게
까페베네 접시가 어째서 여기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은 비비고 만두!! 마치 찐 듯 하면서도 익숙한 바삭한 식감
그리고 비비고 만두의 꽉 찬 속은 언제나 옳은 맛이었습니다.
자취생이 못 다할 호사를 행-벅하게 누리고 거기서 이야기 좀 하다가 신발 사준 형의 차를 읃어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까 새벽 2시쯤?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방송중인 슥님한테 인사 씨게 박고 바로 딥슬립으로 들어간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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