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은 0

안녕하세요 희은입니다. 

아침방송때의 일때문에 조금 심란하셨던 분들이 계셨던 것 같네요 그부분은 제가 먼저 사과드립니다. 오늘 일에 관해서 아무래도 따로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아서 글을 끄적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렇게 되네요

컴퓨터문제와 방송에대한 스트레스가 축적되서 그런것 같네요.

몇주전부터 컴퓨터의 상태가 안좋기 시작하더니 며칠전 배틀그라운드 방송때는 리방을 3번이나 했었죠 또한 방송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무렵 컴퓨터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기에 지금 컴퓨터가 정상작동이 잘 되지않는 시점에서 다시 예민해지더라구요

그냥 하루 이틀만 그렇다면 모르겠지만 계속 지속적으로 쌓이다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가끔가다 이렇게 물으시는 분들이 계세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지 않냐고. 솔직히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제가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이 일에 대해서 그냥 취미인냥 제멋대로 할 수 없었기때문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아침방송을 진행을 하면서 늦게 일어나는 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일이 최대한 일어나지 않도록 제 선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침방송 준비시간이 긴것도 어느정도 있구요 아예 늦게 키는거보다는 켜놓고 그래도 여러분들과 대화하면서 진행하고 싶었어요. 제가 어떻게 말씀을 드려도 생각하시거나 받아들이시는건 여러분들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스트리머도 똑같은 사람이고 상처를 받아요 여러분들은 스트리머분들이 채팅창을 얘가 잘 못보니 막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꺼예요. 

아닙니다. 스트리머분들은 다 채팅을 보고 계시고 그 채팅으로 인해서 상처를 입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불러주시는 '희굴'이라는 닉네임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박희은이라는 이쁜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ㅎ

아침방송때 제가 밴하셨던 분들은 밴 다 풀어드렸습니다. 혹시라도 안풀렸다면 트게더에 게시글이나 귓말 주세요. 그때 밴하셨던 분들은 그때의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시는 분들이였고 저는 그저 처음에 여러분들께 말씀을 드리고 싶었으나 주제와는 다른 방향으로 이해를 하셔서 급하게 수습한다는게 제가 생각했었던건 밴이였네요. 

제가 싫어하는 사람은 모르면서 행동하는 사람보다는 알면서 행동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몇분은 자기 맘 모르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 모릅니다 사람은 말을 안하면 모르는게 정상이니까요. 

이 글을 통해서 오히려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생기기도 하실거고 저를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생겨나겠죠 하지만 저는 그러려니 넘어갈겁니다. 모든 사람이 저를 좋아해주실 수는 없으니까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게시글을 올려주시면 빠르게 확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