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온 트수도 맛있는걸 먹고 추위와
언제든 강도에 당할수 있다는 무서움과
교통과의 전쟁에 떨면서 비바람을 맞고있숩니다.. hedanjSad2
제 책상에서 평화롭게 댄지님 방송 보던때가 그리워유 ..
그래도 맛있는건 맛있는거여 hedanjHp2
스떼끼집의 명가! 명품!! Peter Ludger 라는곳에 가보았어요.
무려 1887년도 부터 장사하고 있는, 일부러 안바쁜 시간으로 골라서 갔는데도 사람이가 많은 인기있는곳이에오.
사이드로 싱싱한 어뉘언 & 톰에이도 와 사진에는 한조각 밖에 안남았지만 두툼한 베이컨을 시켰어요.
양파랑 토마토를 저만큼 주는데 만원이 훌쩍넘는 가격에
‘이 녀석들이..?!’ 하는 마음이었는데, 맛있어요. 겁나 맛있어요.
‘왜 이딴게 맛있지!?!?’ 할만큼 신기하게 맛있어요.
베이컨은 짭쪼름한 보쌈용 삼겹살을 오븐에 바싹 구은듯한 맛이 났어요.(개마이쪙)
만약 댄지님이 나중에 여길 가시게 된다면 베이컨 강추!
본 메뉴로 나오는 안심과 채끝 등심이 같이 붙어있는 티본 스떼끼에오.
종업원 아저씨의 ‘이 접시 만지면 니 손에서 소고기향이 날거야’
라는 위협과 지글지글 끓는 소리가 일품인 기름좔좔 ㅈ맛탱 소고기이에요.
양이 너무 많아서 남기고 싸왔는데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면 뭔가 스떼끼에게 죄를 짓는거 같기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결론: 비싼데 맛있따! 한번쯤은 가봐야함! (메뉴에 된장찌개도 추가하면 더 잘팔릴듯)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성당같은 비쥬얼에 귀신의 집같은 조명을 자랑하는 은행이래요(?)
‘쏘올~로’ 라고하면서 맨날 열애중인 아이돌 대형 사진 in NYC
작품명: 나 집에 언제가는데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