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갔다온 사이에 무슨일이!
안녕하세요 헤선님! 헤선님의 마지막 영상 지금 막 보고오는 길입니다
저는 우연히 헤선님의 폭심만만 묘수풀이 방송을 처음보고 유입되었는데요!
채팅훈수에 전혀 아랑곳 않으시고 느긋~하게 게임에 집중하시는 모습에 레어한(날것아님 ㅋ) 매력을 느껴 이후로 쭉 보게되었습니당
헤선님을 알게된 시간이 얼마 되진않지만 제가 사실 고시공부를 하며 밤마다 헤선님 방송보는 낙으로 버텨왔답니다 ㅎㅎ
근래에 좋은소식이 기대되어 자랑할 준비를 하던 찰나! 이런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말았네요 ㅠㅠㅠ
요즘들어 자주 방송을 못본거같아 너무 죄송하구 ㅠㅠ 마지막 순간 함께하지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ㅠ
영상 중간에 ‘방송을 잠깐잠깐 킨다고 뭐 의미가 있나...?’ 이런 말씀하시던데 헤선님을 기다리는 저희들에겐 의미가 있답니다 ㅠㅠ
저를 비롯한 많은 트수분들 존재 잊지않고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동안 몸고생 마음고생 정말 많으셨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꼭 다시뵜으면 좋겠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