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새로운 주인공 카스가 이치방 프롤로그 형 간단 스토리(성우는 니시키 성우가 한다는군요ㅎㅎ)
1977년, 카무로쵸의 한 소프랜드의 매트에서 태어난 작은 아기, 그의 어머니는 아기에게 카스가 이치반이라는 이름만
남기고 사라진다. 당연히 아버지도 누구인지 알리가 없다. 태어나자마자 본의 아닌 고독한 몸이 된 이치반은 카무로쵸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성장해나가게 된다. 많은 전과가 있는 노숙자 등 세간으로부터 쓰레기라고 불리는 인간들이 그에게는 곧 부모이자 친구였다.
청년기를 맞이한 이치반은 가난 때문에 고등학교에 가지 않고 아르바이트 등으로 하루살이를 하고 돈이 떨어지면 거리에서 으스대는 놈들에게 싸움을 걸어 돈을 뺏고 다니는 나날들을 반복해왔다. 그러나 어느 날 평판 나쁜 야쿠자의 말단에게 싸움을 걸어 병원으로 보내버린 이치반은 이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인생은 변화한다.
그들에게 사로잡힌 카스가 이치반은 그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고문을 받는다. 그리고 죽음의 공포에 떨고, 순간에 '나는 동성회의 "아라카와 마스미"가 이끄는 아라카와 조의 일원으로 나에게 손을 대면 가만 두지 않는다' 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 하지만 하필 그들이 아라카와 조와 적대하고 있던 세력이었기에 그들은 이를 이용할 생각으로 아라카와를 호출하게 된다.
생각치도 못한 전개에 만난 적도 없는 야쿠자의 이름을 누설한 일을 후회하는 이치반. 이러나 저러나 자신에게 남은 것은 죽음 뿐이라고 여기고 있던 가운데 때마침 모습을 드러낸 아라카와는 이치반을 부하처럼 여기며 손가락 하나를 내어주는 것으로 그를 구한다. 낯선 자신을 구해준 아라카와라는 남자에게 감복한 카스가 이치방은 주위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라카와조 문을 두드린다.
그로부터 수년 여가 흐른 2001년 1월 1일, 이치반은 아라카와의 요구에 따라 같은 조의 조직원의 죄를 대신하여 책임을 지게 된다. 과거의 보답을 위해 기꺼이 승낙하고 죄를 뒤집어쓴 그는 17년의 징역을 보낸 후 2018년, 고향인 카무로쵸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격변한 도시와, 몰락한 과거의 동료들, 그리고 믿기 어려운 '배신'의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런 그의 앞에 한 명의 형사가 나타난다. 그리고 형사는 놀라운 사실을 전해준다. "아라카와조 조장 아라카와 마스미. 녀석이 카무로쵸를 부순 장본인이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카스가 이치반은 거리를 되찾기 위해 일어선다.
카무로쵸에서 태어나 자라 어디까지나 우직하고 어디까지나 순수한 남자, 카스가 이치반은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거대 세력에 맞선다.
이건 북두와같이 홍보영상인데 카스가 이치방이 나와서 ㅎㅎ키류가 바톤터치하는모습ㅎ 40초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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