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넥슨에서 런칭하여 지금까지 살아있는(숨만쉬고 있는) 게임.
유저수 비례로 RPG계에선 당시 여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했던게임.(퀴퀴플과 캔디바 조이시티 등등은 RPG아님)
지금보면 씹고전게임처럼보이지만 모든컨텐츠가 다들어간 갓게임.
(전투,농사,수렵,채집,미용,세공,제단,요리,목공,무한성장,낚시,훔치기,훔쳐보기 등)
하지만 특유의 잠수성장문화,운영과 복사템으로 망한게임.
당시 일랜시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매일 뜨던 팝업창.
채팅보면 50만빵 80만빵이 보이는데
시스템에있는 가위바위보를 이용해(템배팅가능) 사실상 도박을 한셈이다.
실제로 이것때문에 05-06년도 시즌때 넥슨게임중 탑을 찍기도 했다.
아이템X니아 때문에 가능했던 실제도박.
이후로 시스템은 없앴지만 게임안에서도 도박을 하고 현거래로 환전도 가능하다는걸 여러사람에게 각인시킴.
아직 잔재는 남아 여러게임에 도박하는 사람들이 있음.
컨셉샷,아래보이는 오크는 필드에있는 오크킹을 빨피로 남게한 후 도망가게 하면 마을로 몹을 소환해 침략시킬 수 있다.
컨셉샷, 일랜시아는 필드몹을 때려야 체력이 운빨로 오르지만 농장에선 아무런 피해없이 체력을 올릴수 있어 애용했지만 막힘.
컨셉샷,9시방향 노란머리에 파란옷을 입은 엔피씨를 흉내낸 캐릭터들(왼쪽에서 3번째가 NPC티포네)
컨셉샷,당시 게임즐기던 초딩들이 홈페이지에 응모했던 스크린샷
옥체와 한문시간에 배웠던 몸체를 혼동한게 매우 순수하고 귀엽다.
요즘엔 어느겜을가도 이런초딩은 없다.
가운데 잘보면 빨간색 수련인형사이에 파란색 물풍선같은게 있는데,
이게 고렙몬스터 다크아이.
네크로맨서가 마을남쪽 초보사냥터에 소환하여 광피(PK)하고 있다.실제로 몇몇 죽은초보들이 보임.
일랜시아는 초창기에 전 필드에서 Pk가 가능했고, 죽으면 템도 떨궈서 고렙한테 잘못보이면 아이디를 다시키워야했다.
[당시 유저들이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던 일기글을 올렸으나 너무 길어서 그냥 뺌.(추억충들 없 을꺼같아서)]
사실 일랜시아도 꽤많은 시간을 할애한 게임이라 더 적고싶은데
07년도이후로 마이너한 게임이 되어 공감대가 없을꺼라생각하고 안적겠음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