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버워치 방송을 하고 있는 박형칠 입니다.
제가 방송을 시작 한지도 벌써 5년이 다되가네요.
요즘 오버워치의 상황이 안 좋다보니 유튜브도 그렇고 트위치 생방송도 그렇고
결국 제가 멘탈을 유지하기가 너무 힘든 상황에 왔습니다.
솔직히 여전히 오버워치 너무 재미있구요 방송을 접을 생각까지 간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대로 계속 지내면 저 자신이 너무 망가질 것 같아서 뭔가 새로운 도전이나
새로운 전환점이 올해에는 꼭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유튜브 쪽으로 좀 더 전념을 하고 생방송의 경우는 예전처럼 자주는 못 킬 것 같아요.
사실 생방송을 처음 시작하게 된 것도 유튜브에서 많은 팬분들이 제 토르비욘 플레이를 실제로 보고 싶다
생방송 좀 해주시면 안되냐 등의 요청에 의해 시작하게 된 건데 지금은 슬프지만 그런 분들이 한명도 안 남았죠ㅠㅠ
여튼 그런 추억만 상기시키면서 과거에 빠져사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제 방송을 보고 싶고 정말 매일이 기다려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러니깐 저를 오랫동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한번만 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저를 꼭 기다려주세요! 제가 반드시 그런 방송을 가능한 사람이 되서 예전처럼 자주 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제 방송을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지금 이 글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론: 예전처럼 주 4~5회 이상 방송 안하고 주 1~2회(?) 못 키는 날이 더 많을 것 같지만 유튜브에 좀 더 집중하고 새로운 컨텐츠나 생방송 컨텐츠 고민하면서 제 고민이 해결 될 때까지 지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