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다 잠시 쉬고싶은 시간이 들때
세상을 이해하기 어려울때
죽은자의 삶속에서 도망치고싶을때
사랑을 이해하기 어려울때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을때 이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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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입니다
제가 구매한 거는 35주년 특별 에디션???으로 구매했어요 갑자기 왜 책 이야기를 하냐면 요즘 같은 바쁜 세상이나 나에게 실망했던 일들이 있을 때마음에 담아두면 독이 될까 봐 너무 무거운 이야기지만 도토리의 나날에서 풀어볼까 합니다 (사실 사연 라디오 도 있지만 크흠) 요즘 저는 걱정이 많아요 사연도 많고 걱정 같은 걸 하면서 자신의 인생 문제 음악가로서의 세상이나 학생 신분으로서의 세상 흔이 말하는 어른이 된다는 것 이런 문제들이 너무 무서운 나머지 책 속으로 문학 속으로 음악 속으로 눈을 회피하고 있어요 지금도 저는 책 리뷰를 핑계로 제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어요 (부끄럽네요) 과연 사람들이 말하는 본인이 돼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내가 원하는 본인이 돼야 하는 걸까요??? 이 책 속에서는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고 사람들은 모두 세장 속에 갇혀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구절에서 자그마한 답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데미안이 말했던 것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저는 이제 조금이나마 자신의 세상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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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
너무 무거운 이야기 라서 혹시 삭제되지 않을까 걱정해봅니다 만약 삭제 된다고 해도 적어도 이글을 읽은 사람이 1명이라도 있으셔서 기분은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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