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주제라길래 감동 사연(?)을 올립니다.초4때 전 매우 밝고 활발한 아이였습니다. 애들과 약간 시비가 붙고 싸우기도 했지만 극대기가 겨울 12월 중순이었습니다. 학교 벤치 위에 나무가 크게 감겨져있는데 쌤들은 그걸 막았지만 무시하고 올라가는애들이 많았죠. 그래서 전 우리반 애들을 보고 내려오라고 했지만 애들이 무시해도 계속 말했더니 갑자기 애들이 내려오더니 절 에워싼 뒤에 전 결국 집단 폭행에 휘말린겁니다. 다행히 저의 절친과 아는형들이 구해줘서 큰일은 없었지만 제성격이 완전히 180°로 바뀌었습니다. 한번은 이일로 학교를 빠지고싶었고 자살도 해보고 싶었지만 제 절친이 곁에 있어서 잘 버틴거였죠. 지금은 제친구랑 고등학교 입시준비를 같이 하면서 얘기를 많이 하고있습니다. 고요님께 한마디 하고싶네요. 고요님,고요님 유튜브 영상으로 많이 치유하면서 지냈어요. 고요님께 그저 구독할 돈이 없지만 만약에 실제로 본다면 "감사합니다.절 지금까지 있게해주셔서"라고 말해보고 싶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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