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지만 일에 치여서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플레이엑스포!!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 정모를 다녀왔습니당.
행사도 직관하고 싶었는데 하필 잔업이 늘어나서ㅠㅠㅠㅠ....아쉽게도 정모만 참석 했네요.
항상 방송으로만 보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기분이 새로웠어요!!
정모 내내 늘보님께서는 엄청 어쩔 줄 몰라하시고...
또 분위기 어색하다고 하셨는데 가장 어색해하셨던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닌거같아요 ^^
늘보님의 티어멸시(?), 유튜브 고민 등등을 현실에서 직접 경험해봤네요.
참 신기한 기분이었어요!!
저는 그래도 낯을 별로 안 가리는 성격이라 정모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즐거우셨던 기억이길 바래요!!
그 자리에서는 혹시 친목이 될까 닉네임을 밝히진 못했네요ㅠㅠ...
끝까지 뱃살을 허용해주지 않으셔서 아쉬웠지만...세상이 세상인지라 납득합니다(?).
사진은 늘보님 싸인이랑 명함, 나눠주신 유기견 팔찌! 실물 사진 남겨놓고 갑니다!!
언젠가 다시 열릴 정모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방송 즐겁게 보고 있구요!! 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