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갠지_ 0

　　　　　　　　　　　　Battlerite

스팀 출시일 17년 11월 8일 / 현재 대한민국 국적 상태로 스팀에서 검색 및 구매 불가 (얼리 엑세스 때 산 사람들은 플레이 가능)

메타 크리틱 점수 : 84점

Stunlock Studios에서 개발한 탑뷰 액션 MOBA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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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레일러 영상 ↓ (스팀 상점 페이지 트레일러와 동일)

영상 게시일 : 17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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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에서는 유료 얼리 엑세스를 끝내고 무료로 정식 출시를 한 듯 하지만, 국내에서는 따로 정식 서비스를 출범하기 때문인지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스팀에서 본 게임의 검색이 되지 않으며 미리 구매한 사람들은 라이브러리에서 설치하여 플레이 할 수 있음

국내에서는 18년 4월 26일 시작되는 배틀라이트 글로벌 매칭 테스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 이전동안 잠깐 즐길 수 있는 듯

· 투기장 맵 안에서 1개의 목숨만을 가지고 한타로 승부를 보는 아레나식 게임이며, 아이템은 없지만 매 라운드마다

'배틀라이트'라는 로드아웃을 하나씩 선택하면서 해당 경기동안 챔피언을 어떤 방향으로 설계할 것인지를 정할 수 있음

(예를 들어 근거리 챔피언으로 분류되어 있는 챔피언 '루 칸'은 배틀라이트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시전 시간이 길지만 강력한 스킬을 난사하는 포킹형 원거리 딜러가 될 수도, 침묵과 끌어오기를 끊임없이 써서 딜러를 먼저 처치할 수 있게 하는 메즈형 지원가가 될 수도, 공격을 함으로써 계속해서 체력을 흡수하는 피흡형 탱커 등이 될 수도 있음)

· 선택한 배틀라이트에 따라 챔피언의 특징이 바뀌고 모든 스킬이 논타겟팅이기 때문에 높은 게임 이해력과 피지컬을 요함

· 기본적으로 2:2와 3:3 대전을 '캐주얼(노말) 게임'과 '리그(랭크) 게임'으로 즐길 수 있으며 랜덤한 룰의 '결투'가 별개로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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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평 *

· 먼저하는 두 줄 요약 :

얼리 엑세스 때 3만 얼마를 주고 구매하고 지금은 무료화가 되었지만 돈 아깝지 않은,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피지컬에 자신 있는 사람들이라면 특히나 재미를 볼 수 있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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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롤을 할 때 CS 수급과 딜교환 등 라인전을 잘 못하고 한타만 자신 있었는데 이 게임이 딱 그런 저를 위한 게임이었습니당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데다가 모든 것이 논타겟팅이기에 극한의 피지컬만을 요구하고, 또 그러면서도 에너지를 소모하여

EX 스킬을 쓸까, 아니면 더 모아서 궁극기를 쓸까, 내 플레이 스타일이나 아군과 적 조합에 따라 배틀라이트를 어떤 식으로 찍을까

등 변수들도 적절히 존재하기 때문에 질리지 않으면서도 짧게 끝낼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했어영

게다가 챔피언의 스킬들만 익히면 되니 '가르치는 시간'도 짧아서 친구들에게 추천했을 때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상태로도

엎치락 뒤치락 역전승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있습니당

그동안 쭉 스팀에서 '설치'도 안 되어서 못하다가 글로벌 매칭 테스트 소식을 듣고는 들어와보니 '설치'가 가능하게 되어있더군요

접속해보니 얼리 엑세스 때와는 굉장히 많이 바뀌어 있었습니당

챔피언은 못보던 애들 추가된 거까지 합쳐서 현재 27명 있네영

기본적으로 스킬셋은 마우스 왼쪽클릭의 평타와 오른쪽클릭의 원거리공격, 스페이스바의 이동기 겸 공격기, Q와 E,

에너지를 소모하는 R과 궁극기 F가 있으며 Shift를 눌렀을 때 에너지를 소모하여 사용할 수 있는 EX스킬이 챔피언마다 다르게 

배정되어 있습니당! 여기에 별도로 배틀라이트(히오스의 특성 같은 것)가 있구여

위 사항들은 튜토리얼을 통해 쉽게 익힐 수 있으며 트레이닝 룸에서 각종 콤보들을 연습하실 수 있습니당

마지막으로 제 주력 캐릭터인 루 칸의 플레이 영상 하나를 남기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당

제가 애정하는 게임이라 글에 많이 두서없는 점 죄송합니당

이상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