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리님이 하스스톤에서 억울하게 사기 당하고 계실 때 정확히 (이제 이 분 심기 건들이면 벤 먹는다 엎드려!) 라고 했다가 제가 벤 먹었습니다... 원래 생각했던 그림은 "너 녀석이 내 심기를 건들였다" 하시면서 10분 벤 요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채널에서 강퇴 당했다고 나오네요.. 사실 트위치 생방을 유튜브 유입으로 최근에 플러리님을 보기 시작했는데 이제 17살입니다 후원으로 수지를 맞춰서 벤을 풀기에는 용돈이 없슴니다 ㅠㅡㅠ 가끔 제가 쓴 채팅 플러리님이 읽어주시고 하스질문 답해주실 때 유튜브에서만 보던 유명인이 나랑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그 짜릿함을 아세...? ㅠㅜㅜ 진짜 혐청자 아니라 진짜로 플러리님 응원하고 뇌절글 나올 때 화나고 그런 시청자였는데 요즘 채팅창 분위기가 뒤숭숭한 걸 생각 못하고 너무 깝죽거렸습니다 한 번만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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