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빈님 요즘 로아 돌보시느라 러너님이랑 고생하십니다.
조카가 두명이 있는데
첫째가 엄청 예민하고 격해서 둘째조카가 다칠까봐 신생아때부터 2살되도록 맡아 키운 백수입니다.
아직은 너무 신생아라서 효과없겠지만
새벽수유를 중단시키고 통잠 재우고 싶을때 새벽에 애는 분유달라고 울고 나는 재워야겠고 하잖아요
유튭에 신생아 백색소음 검색하면 8시간이나 10시간짜리 나와요 조용조용히 틀어두면 애가 살짝 깨려다가도 비몽사몽 다시 잠들었어요 (애기가 엄마 뱃속에서 듣는 소리나 빗소리+쉬~소리 강추)
거실 나가서 설거지하거나 야식먹을때는 백색소음 소리 사알짝만 더 키워두고나가면 백색소음덕분에 제가 내는 소리들은 다 묻혀서 마음이 편하답니다.
지금은 애기가 엄마네 집에가서 첫째랑 잘 지내는데
애기 재우고 자유시간누린다고 늦게자던 버릇이 더 심해져서 다섯시가 넘도록 못자고있네요ㅠㅠ
그냥 새벽에 꽃빈님과 로아생각이 나서 글올려보고 갑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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