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시간이 안 가는 시간대가 200대와 100대인 것 같다.
상병이 제일 힘든 시기여서 제일 시간이 안 가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있어선 ㅎㅎ
2008년 12월 16일 입대를 해서 306 보충대에 3박 4일 있다가
2008년 12월 19일 51사단 신병 교육대대를 거쳐서
2009년 2월쯤 한번 유급당하고 자대 배치를 받고 포병으로 왔죠.
체력 측정에서 매번 누락이 되어서 두달씩 진급 누락이 되다가
포대장이 안되겠다 싶어서 전역하기 24일 전에 병장을 달아 주셨죠.
그리고 2010년 10월 24일 전역 ㅎㅎ
아마 러너님도 이때가 가장 힘들고 가장 시간이 안 가지 않을까 싶네요
상근이지만 힘든 건 현역 못지 않을겁니다. 말 안듣는 예비군 맞이하고
연락오면 연락 받아서 예비군 일정이라던지 기타 사항들 전달해야 하고
예비군 훈련 있으면 훈련장까지 가서 총기 수여하고 통제하고
동대장님이 시키면 해야하고 ㅎㅎ
얼른 전역해서 홀가분해지셨으면 하네요 ㅎㅎ
아! 그리고 올때 게임 한 가득 들고 오시고 썰도 한가득 들고 오시면
저희들은 재입국심사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크흠...
충성! 병장 윤대훈은 2019년 10월 19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 고 합니다. 대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충성!
수고했네 윤대훈 병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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