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아는 여자 동생이 있어요
그 동생이 홈스쿨링 받는데 매일 수업이 있어서 거의 안나가고 다음주에 시험이 있데요
엄청 바쁜 와중에 제가 다음주에 미국으로 돌아간다니깐 급하게나마 어제 만나서 점심부터 저녁까지 함께하고 각자의 집으로 갔어요
다음날인 오늘 7월 30일이 되었어요
그 동생이 저한테 카톡이 왔더라고요?
보니깐 지난 제 생일 6월 28일 제가 바빠서 못만난게 미안했던건지 선물 또는 밥을 사주려고 했는데 까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주에 그 동생은 시험이고
저는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미국 가야해서
바쁜데도 가기전에 또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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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쁜 애가 저 때문에 수업을 미루고 시험 전주에 두번이나 만나려고 하는거 보니
혹시 이거 저를 좋아하는거 아니면 마음에 들어서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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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보면 얘는 그냥 공부에 관심이 없는거 같네요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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