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섭스님 최근 멘탈도 터지고 너무 바쁘고 하다보니 작업이 질질 미뤄지고 있습니다. 마음 깊이 사과드립니다.
현재 바리에이션 1의 베이스 작업이 끝나서 표정 바리에이션과 대사 정도만 넣으면 전반부는 완성입니다. 완성된 베이스 이미지들은 방장님께 전달드리겠습니다.
바리에이션 2도 러프 정도는 완성했으나... 상술한 이유에 더해 여러 이유들 때문에 근시일내에 완성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미지수입니다. 지금 시기가 제 인생의 분수령이라고 생각될만큼 크고 작은,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일들이 쉼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 앞가림 하나 하는데에도 힘이 부쳐서 여러분의 호의에 기대어 기다려 달라고 부탁드리기만 하는 제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다만 절대로 중간에 포기하고 도망치진 않겠습니다. 시간이 나는 대로 짬짬이 작업을 진척시키고, 일이 대충 매듭지어지면 본건을 최우선하여 처리하겠습니다. 염치없는 부탁입니다만,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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