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회 비록 아쉽게 14등으로 끝나고
아쉬운마음에 여기저기 커뮤니티 돌아다니는데
그래도 C9에 대한 여론이 어느정도 괜찮은것같더라구요
그건 아무래도
2라운드 석의 선방도 있겠지만
3,4라운드가 예전처럼 허무하게 죽는 모습이 아니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3라운드는 진짜 최악의 자기장운을 가지고도 거의 ESP켜놓고 하는게 아닐까싶을정도로
절묘하게 돌아서 9시방향 찔러들어갔고, 물론 거기서 NBD랑 겹치면서 탈락한건 아쉬웠지만
그전의 과정이 정말 감탄사가 나올만큼 좋았으니까요 ㅎ.ㅎ
또 4라운드는 그집에 있던 윤루트님도 인정할만큼
운에 운이 겹쳐서 일어난 비정상적 상황이었기때문에
충분히 납득가능한 탈락이었구요
아무튼 저는 점점 강해지는 C9을 계속 응원합니다.
아 쮀제-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