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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4entro 전략 및 개인적인 생각 1편

ksmin1213604
2017-11-06 22:28:07 2264 30 19

안녕하세요 딩맘, 그리고 트수분들! 아직 도네도 해본적없는 거지이지만 열렬히 포엔을 응원하고 오래봐온 한 트수 입니다.

(이건 트게더용 새 계정)

오늘은 개인적으로 포엔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고 개인적으로 본 포엔의 전략에 대해 설명드려서 많은사람들이 포엔 -품 등 이라고 하는 몇몇 도를 넘은 사람들이 적어졌으면 하는마음에 이글을 적습니다


반박등은 환영하나 비난은 삼가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자료가 없는부분도 양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매우 긴 글입니다


I. 대회에서 본 포엔의 전략

I-I. 파밍

대회에서 포엔을 꾸준히 보신분이라면 아실텝니다

포엔의 파밍루트는 주로

-갓카  북부~중심부     -강북 (가끔)            으로 분류됩니다\

포엔의 갓카 파밍은 전 매우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갓카를 보면 내리는 사람의 거의 많지 않습니다

갓카 남부 정도만 가끔 내리곤 하죠

또 북부는 차량이 풍부하기 떄문에 짤파밍 하기도 매우 좋죠


그리고 포엔은 두가지 전략을 사용하죠

-두명씩 조를 이룬 파밍

-딩맘의 아이템 양보

두명씩 조를 이룬 일명 티키타카 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아닐수도 있으니 지적 부탁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티키타카 플레이는 파밍할 때는 매우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녀사총사라는 팀에게 당한적이 있지만 갓카 짤파밍에 있어서는 매우 좋은 플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름답게 짤파밍이기 때문에 총 혹 아이템이 부족한 경우 생깁니다. 그럴경우는 딩맘의 총이나 아이템을 다른사람에게 몰아주는 플레이를 하곤하죠

또 스나는 주로 윤룻이 맡고 있죠

전 포엔의 파밍방식을 매우 선호하고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대회에서 파밍이 덜 되더라도 안전하게 파밍하고 맵 중간부분이기 때문이죠.


가끔 방송 댓글을 보면 딩맘이 Micro Uzi 들고 있다고 파밍을 못한다는 분 계신분이 있는데 일종의 전략일 뿐입니다 

제가 포엔 갓카 파밍하면서 잘리는 부분은 거의 못봤기 때문이죠.


또 포엔은 눈치게임으로 강북도 가곤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제가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눈치게임에 성공할시 풍부하게 아이템을 먹곤 하지만 자기장에 대부분 걸치지 않으므로 저는 그리 선호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포엔이 강북해서 나오다가 광탈당한 경험 역시 존재하죠.

하지만 가끔 강북에 가주는 것도 전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I-II. 대회에서 본 포엔의 이동과 자리선정

-이동

포엔트로는 주로 실프를 오토바이 정찰병으로 두고

차를 여러대 끌고 다니는 플레이를 하죠

3대일 경우 딩,윤/맥/실

2대일 경우 딩,윤,맥/실  혹은 딩,윤/맥,실

이렇게 운용하곤 하죠


허구한날 해설들이나 몇몇분이 포엔은 이동중에 따로따로 다니다 죽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전 이부분에 어느정도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나다

3명의 안전확보를 위해 실프를 정찰로 보냈다 죽은것을 어떻게 따로따로 죽는다고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 역시 존재했습니다. 카카오 본선 대회에서 3라(2라였나ㅠ)에서 서버니 쪽으로 원이 잡혔을때 포엔은 많은 집과 적이 있을만한 곳으로 지나갔다 딩맘제외 모두 죽고 말았죠

그때 해변가쪽으로 이동 경로를 선택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었죠. 


-자리선정

피지컬 좋기로 소문난 포엔의 이번대회 탈락의 원인은 전 여기 있다고 생각했죠

첫번째 포엔은 괜찮고 사람이 없는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지난간적이 있었죠

두번쨰는 중앙의 집이나 자리를 뺐기 위해 박는 플레이가 부족했습니다

물론 포엔이 이번대회 자기장 운빨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할때 대부분 안 걸치더라고요


하지만 카카오 본선이라든지에서 좋은 언덕지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쳤다 그 지역에 올라온 팀에게 자리를 선점당하고 다시 그곳을 뺐으러가다 죽는 등 아쉬운 위치선정 플레이가 있었죠.

또 빠르게 자리를 잡았어야 할때 다음 자기장을 기다리는 판단을 할때 아쉬움만 남았죠.

하지만 아프리카 1차 예선 갓카 쪽에서 자리 잡는것은 예술 중의 예술 역시 존재하였죠.(마지막 자기장 넘 아쉽ㅜ)


한가지 다른 댓글 다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우리는 상대의 위치를 다 알지만 포엔은 모릅니다. 근데 그곳에 가다 죽은걸 과연 포엔의 탓일까요?

두번쨰는 박는 플레이가 부족했다는 것이죠. 포엔은 항상 사람이 없는 안전한 곳에 자리를 잘잡기도 못잡기도 했죠. 그런데 원이 작아지고 마땅히 자리가 없을때 사람이 없는 자리를 찾기 보다는 집 등을 강제로 뺐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집가다 죽을 수 있지만 작은원에 40명 생존해 있는 마당에 돌아다닐 바에는 팀원을 조금 잃거나 죽더라도 포엔의 장점인 피지컬을 활용해 뺐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포엔트로 딩맘, 녹두, 맥센세, 헨타이 앞으로 노력하고 스크림도 참여하면 좋겠네요


다음편에 찾아뵙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포엔 욕이나 거품이런 소리 좀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피지컬은 최상이지만 운이나 아직 인기가 많으셔서 개인사정이 많아서 그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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