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잤나욧?
저는 조금밖에 못자서 낮잠을 잘 예정입니다 deogurHibye
오늘 새벽 5시 넘어서까지 용8을 플레이 후 엔딩을 보았어요.
다른 시리즈 할때도 출근인데도 불구하고 4시까지 하게 되서 크레딧 보며 이를 닦았던 기억도 생각이 나네용.
음 혼자서 마음의 준비를 많이 했는데도.. 역시 많이 슬펐어요.
출시 전 트레일러에서 키류가 암이라고 나오는 걸 보고 마음이 무너졌어요.
게임 캐릭터에 뭐 그리 슬퍼하냐고 생각이 많이 들 드시겠죠?
그러게용,, 마음이 조절이 안되더라구요ㅎㅎ 저는 그런 사람이라.
끝을 알고 하는 게임은 너무 무서웠어요.
누군가를 구하고 구원하는 이치반. 중간쯤 플레이 할때쯤 이치반이 키류도 구원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가득 했어요.
근데 이치반이 아니였어요.
엔딩을 보면서 키류를 구원한건 키류 자신이였어요. 다행이였습니다.
저는 이치반이 마지막에 에이짱을 업고 가는 장면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용과 같이 5점 만점에 4.9점!
함께 용8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deogurG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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