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추천했었는데 자세하게 소개하지 못한 거 같아 다시 작성해왔습니다.
<림버스 컴퍼니>
일단 이 게임은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후속작이며
매우 매력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30% 정도 되는 땅에 60억 인구가 살고 있고
A~Y 지역을 대기업들이 통치하고 있으며
각 기업들은 특정 기술들이 비약적으로 발달되어 있는 세계관
+사람 목숨의 가치가 낮음
근데 이 게임은 모바일겜 아닌가? 이걸 왜 추천하지?
림컴의 정체성 90%는 스토리 9% 거울던전 1% 기타등등
전작들이 경영시뮬 레이션, 도서관 배틀 시뮬레이션을 통한
스토리 전개 게임이었는데 림컴도 그 세계관 속 이야기여서
스토리 몰입력 만큼은 정말 만점입니다.
+ 다소 잔혹한 부분이 있지만 너무 어둡지 않게 개그 요소, 패러디가 난무함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안해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안해봄)
이 친구들 관리자로 게임하게 되는데 스토리를 밀다 보면
유치원 선생님 간접 체험 가능(풀 더빙이라 정신 나갈 거 같음)
게임 난이도가 어려워 보일 수도 있는데 기본(1성)으로도
2장까지는 저기 보이는 승률 딸깍으로 전부 클리어 가능 한 수준
3장부터는 살짝 신경 써주면 즐거운 림컴 생활 가능해요
매우 독특한 전투 시스템 턴제 + 동시 전투 같은 느낌이라
지루하지 않으며 진짜 타격감은 GOAT !!
모바일 게임이라 가챠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특정 캐릭터 없다고 스토리가 못 밀거나 하지는 않아요
앞에서 말했듯이 친구 빌리기 + 1성으로도 스토리 밀기 가능
지금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7/13일 전에 리세로 쥐어들자 싱클레어 뽑아가세요 ㅋㅋ
0티어 하나 가지고 시작하면 좋잖아요 ^^
리세는 모바일로 1분도 안 걸리니 부담 없이 시도해 보세요
아! 플레이는 무조건 스팀에서 하세요
스토리 밀다 보면 거울 던전이 열리는데 여기서 하루 2시간 정도
투자하면 일주일에 캐릭터 하나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시즌패스 샀다는 가정하에)
+림컴이 패키지 게임 느낌이 들게 하는 이유
이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람님이 플레이하는걸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제 마음에 여운이 남아있어서입니다.
말이 모바일 게임이지 스토리 게임입니다. 경쟁도 없어서 원하실 때
언제든 찍 먹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서 추천합니다.
다소 잔혹한 부분이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이번이 마지막으로 더 이상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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