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람이 0

안녕하십니까. 재의 귀인이시여. 

먼저 앞으로의 그대의 행보에 태양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먼저 고난을 겪으며 지나간 유저로써 몇가지 정보를 드리고자 

이 글을 작성합니다.

우선 서약입니다. 서약은 장비창 반지칸 옆에 별도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서약은 닼소3 세계관에서 어느세력의 입장에 설 것이냐?를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테면 이루실 숨겨진 벽을 내려가서 나오는 저수지에서 계약가능한 신을먹는자의 지킴이서약은 

말그대로 이루실에 거점을 둔 설리번의 백교의 소속이 되어 신을먹는자 엘드리치를 처단하러오는 유저들로부터 아도르론로를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해당 서약을 장착하고 온라인 플레이시, 해당 지역을 지나는 다른 계약의 유저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그 유저의 세계로 침입하게 됩니다.)

사실 스토리 진행만 한다고 하면 필요가 없으나, 해당 서약을 장착하고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거나 혹은 관련 몬스터를 죽여 서약공물을 획득하여 바치면 서약의 랭크가 증가하며 해당 세력과 관련된 장비나 무기, 기적, 마법등을 보상으로 줍니다. 

몇몇 보상은 가성비가 훌륭하거나, 얻기는 힘들더라도 매우 좋은 경우들이 있어 실용적인 면에서도 도전하는 사람이 많으며, 모든 장비 및 마법 획득을 목표로 하는 유저는 모든 서약을 마스터해야하죠.

서약공물을 모았다면 해당 서약을 체결햇던 NPC나 장소에 가서 공물을 바침으로써 서약을 레벨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10개를 바치면 1랭크업을 하고 여기서 20개를 더 바치면 최종단계인 2랭크에 진입합니다. 

즉, 하나의 서약을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해당 서약에서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30개 바쳐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10개, 20개를 바칠시 해당 문구와함께 서약의 래벨업이 진행되며

이런 식으로 아이템이나 주문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도다람님을 위한 무기 추천입니다.

시작 태생을 기사로 시작하였기에 근력중심 무기로 추천드립니다.

우선 대방패, 혹은 그에 준하는 중형방패와 직검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대방패는 당연히 물리방어률 100%여야하고 버티기능력은 최소 버티기가 70은 넘는걸 추천합니다. 중형방패의 경우 얻기는 힘들지만 흑기사의 방패가 중형방패이면서 앵간한 대방패를 압살하는 스펙을 지녀서 흑기사의 방패를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필자의 경우 강화를 통해 버티기능력이 80이 넘는 신음하는 방패를 사용중입니다.

직검은 화속성 롱소드보다는 다크소드나 모리온블레이드, 태양의 직검을 추천합니다. 

다크소드는 팔란의 성체등에서 나오는 다크레이스들이 확률 드랍을 하고, 태양의 직검은 후반 필드인 대서고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모리온블레이드의 경우 마법사NPC와 이벤트가 있어야 하니 지성을 1더 올려 10을 만들고, 해당 NPC를 구출하여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면 좋습니다.(모리온블레이드는 패시브로 체력이 낮아질수록 공격력이 오르는 특수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가드를 포기하고 양손잡 특대무기를 플레이한다면 추천하는 무기들입니다. 이중 용사냥꾼의 대형도끼는 노스릭의 높으벽에서 후반부 보스인 무희를 잡고 로스릭성으로 진입하여 보스를 잡아야 만들 수 있습니다. 

혹시나 신앙을 함께 올려 힐과 버프를 걸며 터프하게 싸우는 팔라딘스타일로 가신다면 로스릭 기사의 특대검이나 모운의 대형해머가 좋습니다. (로스릭 기사의 특대검은 자체 깡딜이 너무 높아 근력캐릭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마지막으로 메세지에 관한 부분입니다.

메세지작성은 매뉴버튼을 누른 후 설정옆에 작성버튼이 있으며, 거기서 내가 작성한 메세지들과 평가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메세지가 호평을 받는 순간 바로 실시간으로 나의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적절한 메세지를 적으면서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악평을 받아봤자 작성자가 받는 패널티는 없으니 마음것 낚시글을 적도록 합시다.)

 메세지는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며, 10개를 다 작성후 메세지를 사용하면 가장 오래전에 작성한 메세지가 사라지면서 작성됩니다. 만약 보호상태를 걸어둔다면 해당 매세지는 사라지지 않고 다른 메세지가 사라집니다. 

이상 닼린이의 약간의 정보글이었습니다. 그대도 언젠가 같이 태양만세를 외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T] / / (Praise the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