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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도 없는 시청자일 뿐인 제가 미천한 글솜씨를 갖고 이런 공개적인 공간에 글을 써야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걱정되어 주제넘지만 글을 써봅니다.

요샌 방송을 늦게까지 안하셔서 매일 다시보기로 보지만 이게 방송보려고 기다리면 안타깝게도 그날은 휴방이더라고요 

안그래도 요새 방송 신경을 많이 쓰시는 모습이 보여 걱정이 되었는데 오늘 자주 오시던 시청자 분께서 상처가 되는 말을하고 오늘 술도 먹다보니 그동안 마음에 담아 두었고 힘들었던게 나온거 같아요 저는 루루님이 무슨 방송을 추구하는 지 무슨 목적을 갖고 방송하시는지는 잘 몰라요 하지만 이대로도 괜찮지 않을까요? 제가 매일 방송 챙겨보는 가장큰 이유는 루루님이 좋아서이기도 하고 채팅방도 학창시절 쉬는시간 떠올리게 되어서 좋고 재밌는 만화도 알려주시고 루루님 방송만의 장점이 많으니 방송 걱정은 하지 말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게임이야 뭘하든 어때요 자신이 재밌어하며 해야 보는 사람도 재밌지 잔뜩 찌푸린 얼굴로 게임하면 재미있겠어요?  소위 대기업이라 불리는 분들 대부분 시청자들도 그분들이 좋아서 보는거지 게임은 부수적인 것이라 생각해요 어짜피 게임탓하며 안볼사람들은 금방 떠나갈 가벼운 사람들이니 마음에 담아두지마세요 저는 루루님 덕분에 매일 내일이 기다려지니까요 오늘은 방송 할까?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을까? 오늘 채팅방은 어떨까? 와요일인데 신화나 영웅은 갔다오셨을까? 하며 다시보기를 봅니다. 비견 저뿐만이 아니라 루루님 방에 오시는분들 대부분이 이럴꺼에요 기억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제가한 말에 루루님이 말씀하셨었죠 인성질 하면 안된다고 그게 다시 돌아온다고.. 상처주신분도 언젠가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울날이 있으며  후회할거에요 그러니 크게 마음 쓰지마요 루루님 지금도 잘하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흥미롭네요 어떤 짖궂은 말에도 태연하게 넘기시며 어른스러운 모습 보여주셨는데 소녀처럼 우는 모습을 보니 아직 애기 같네요 깔깔깔

다음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방송에는 웃는 모습으로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총총.(트바)

추신.제 마음 닿았을려나요?